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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580
알콜 등반은 계속된다
작성자
문태준(taejun)
작성일
2002-03-17 07:51
조회수
2,003

지난주도 토요일날 술을 무지 먹고 일요일 등산했는데 이번주도 토요일 어제 무지 술을 먹고 지금 도봉산 갑니다. 근데 왜 아침부터 컴을 켰냐. 지하철 노선표 보려고.

 

어제는 오후에 세미나에 참여하고 그에 뒤이어 열린 새로운 정보통신운동단체 창립식에 참여했습니다. 지적재산권 문제에 대해 대응하는 단체이지요. (MS의 운영체제 독점문제도 포함되고 글리벡같은 의약품문제도 있답니다) 모임이 5시에 끝나고 일찍 뒤풀이. 열심히 소주를 마시고 8시 30분에 원래 있던 다른 약속에 갔습니다.

 

여기 약속해서 만난 사람들은 10년전 하이텔에서 같이 동호회를 했던 사람들입니다. 제가 하이텔의 모동호회를 92년부터 99년까지 했었지요. 참 긴 기간이지요. 93년, 98년에 5년간의 간격으로 운영진도 했었구요. 그만큼 오래되고 애정많은 모임이었고 지금의 활동(컴퓨터일말고)에 대한 고민이 시작했던 곳도 이 동호회였지요. 온라인상의 진보적인 통신모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쉽게도 99년 이후 거의 활동이 중지되어 이제는 간간이 친목모임이나 합니다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통신이 정보를 얻는 수단이고 도구이겠지만 저에게는 중요한 삶의 한 부분이지요. 수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소통하는. 그러기에 군대갈때 통신의 단절이란게 가장 슬펐지요.

 

이만 등산이나 가렵니다. 아 배가 아프군요~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6건 있습니다.

저는 오늘 집안에 제사가 있어서... 등산은 하루 쉬었습니다.

 

다음주에는 등산 가야죠~.

 

참. 혹시 DSN 분 중에서... 한국의 오지 마을에 다녀 오실 분 없으신지.........

 

전기도 없고, 전화도 없는 한국의 오지 마을을 가고 싶은데, 혼자 가기는 좀 무서워서 말이죠...........

 

4월 쯤에 갈까 생각 중인데요. 1박 2일로,

 

같이 가실 분~~ 계신가요?

허정수(wertyu)님이 2002-03-17 22:4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은영입니다.

 

태준님 주말에 무척 바쁘셨네요.

도봉산은 좋으셨나요?

저도 나름대로 주말에 무지 바빴답니다.

 

전 예전에 혼자 한번 갔다가 중간에 내려왔는데

제대로 못 봐서 기회되면 한번 더 갔다 오고 싶군요.

 

그리고 정수님~

오지마을 저도 꼭꼭 끼워 주세요~~

 

일정은 미리 공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말에 가실거죠? 회사 다니시니.. ^^)

같이 의논 하셔도 좋구요..

 

연락처 016-508-7286

 

봄되니 너무 좋네요..

어제는 혼자 선릉에 산책 갔었는데

진달래가 벌써 폈더군요..

 

전 이번 주말엔 충북 영동으로 간답니다. ^^

뷰티플그린님이 2002-03-18 15:1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4월 13~14 에.. 오지 마을로 여행갈까요?

 

그런데, 오지 마을이므로, 버스가 없어서....

 

편도 3시간 정도의 트래킹은 각오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3시간을 걷는다고 해도.. 주위 경관이 너무 예뻐서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하더군요..

허정수(wertyu)님이 2002-03-18 19:4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근데 누나 텐트 있어요?

 

텐트 두 개 정도 필요할 것 같은데....

허정수(wertyu)님이 2002-03-18 19:43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내가 구형 4인용 텐트있는데 이번에 가벼운 것으로 새로 구입하려고 하고 있지. 아뭏든 4월달부터는 텐트여행을 하려고 하는데 오지여행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이 되는구만. 난 등산이 좋은데. 등산가이드 책도 하나 사서 열심히 보고있는 중임. 여행모임대신 등산모임에 가입할까 생각중임. 근데 왜 오지마을에 가려고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나... 그냥 등산가도 깜깜한데서 야영하는데. 아 산이 나를 부른다

문태준(taejun)님이 2002-03-18 22:2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근뎅 오지마을이 어데에요? 오지(Ozzy)마을..오지마왕이 사는곳? ^^a

백록화(rocka)님이 2002-03-19 13:5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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