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마을이라... 참 낭만적이겠다~
나라는 사람은 개인적인 사정상 주말의 어떤 계획은 좀 힘든 편입니다.
항상 스케줄이 정해져있으니까요.
그러더라도 한 한달 전쯤의 계획은 괜찮을 수도 있죠.
4월말쯤에 MT계획이라면 전 간현에 가보고싶네요.
대학 연극부 시절의 추억이 서린 곳이라서... 거기 계곡이 참 맑고 좋았다는
기억이 나는데.. 청계천에서 비둘기호(맞나?)를 타고 갔었던...
그리고, 스터디 소모임이라.. 이것도 괜찮은 생각입니다만, 어디 직장인들이
큰맘먹고 덤빌 수 있을까요?
업무에 필요한 공부란 것이 자기 필요할때는 정말로 열심히 자료찾고 준비하고,
테스트하고, 결과보고하고 다른사람의 아이디어까지 모조리 동원하고나선,
해결된 후엔 그 정열이 어디로 갔는지 도통 생각이 안나고, 더이상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 -;; 그렇더라고요....
저만 그런지요..
저같은 사람에게 일침을 가하는 반강제적인 스터디라면 환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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