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르게 되었네요. 이제는 많은 부분들이 나 자신의 인생에서 어떤 의미를 차치하는지 깨닳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이 이런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나이 드는게 싫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전의 20대로 돌아가라고 한다면 싫습니다. 지금이 행복하고 좋습니다. :-)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어찌 되었건 내가 늙어 간다는 것에 대해서 많은 축하를 해 주신 것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왜 내 나이 드는 걸 그렇게 좋아해요 -.-; 아직은 젊은데....
앗! 그런데 오늘 유형목, 세하 이렇게 부산에 놀러 오기로 했는데...
-- 김명화 님이 쓰신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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