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cle은 분명히 윈도우 환경이 아닌 유닉스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
솔직히 말하면 리눅스에서 돌아가는 오라클은 아직은 검증단계라고 생각을 하고 대용량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레퍼런스 사이트도 많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안정성 측면에서는 위의분 말씀대로 Solaris환경에서 작동하는것이 가장 믿을만 합니다.
퍼포먼스 측면에서 본다면 (물론 가격대비해서죠) 디지털 알파가 가장 가격대비 높은 성능을 내어줍니다. 설치도 어려운편은 아니구요
IBM AIX환경은 C컴파일러와의 호환성 문제때문에 좌절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C컴파일러를 다운시켜서 성공은 하긴 했지만 아주 오랜기간 골머리 앓았던 경험이 있죠. IBM 서버를 사용한다면 아무래도 DB2를 사용하는게 관리자는 돌아버리겠지만 무난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연중무휴24시간 가동-_-; 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선머신에 솔라리스를 사용하는게 가장 무난합니다. 사실 퍼포먼스라는 것은 아무리 잘된 튜닝이라도 돈으로 밀어서 하드웨어 사양을 올린것 만큼은 못하거든요 관리자로서 할말은 아닙니다만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
HP와는 직접적으로 사용을 해본 경험이 없어서 뭐라 말하긴 그렇구요.. 퍼포먼스 안정성 둘다 좋은편이라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잡담이긴 하지만 Mysql같은 경우에는 저희 회사도 사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만 그에 따른 책임은 관리자가 독박을 써야한다는 것이 후달리죠^^; 사용하게된 주된 이유는 없는 기능만큼이나 가볍고 빠르다는 것입니다. 공개, 상용을 떠나서 멋진 디비죠.
쓰고 보니 잡담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Alzza Linux 6.1 Apache Webserver(Uniwide) + Sun 60 Solaris 7(Sun) + Oracle 8i Enterprise Edition(8.1.5)를 사용해서 8개월동안 24시간 중단없는 서비스를 저번에 있던 회사에서 했습니다. 이런 경험때문에 썬에 대한 좋은 이미지가 있는 지도 모르죠...
Fr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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