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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715
어제 모임 정리.
작성자
허정수(wertyu)
작성일
2002-05-18 23:32
조회수
2,033

안녕하세요~~~

 

다들 집에 잘 들어 가셨는지 모르겠군요.....

 

전 회사 팀장 님 돌 잔치에 다녀 와서 지금에야

 

컴퓨터를 만지네요..........

 

벙개 성격이 짙은 모임이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셨습니다.

 

다음과 같은 분들이 나와 주셨습니다.

 

개인 신상 공개를 최소화 하는 선에서 간단한 소개도 올립니다.

 

이은영님(프로그래머)

김귀숙님(은영이 누나 직장 동료, 웹 디자인 중)

최정철님(인터넷 사업 준비 중)

이덕현님(학생)

이주호님(네트웍 트래픽 모니터링 개발 중)

신현호님(DSN PostgreSQL 담당 운영진. 기계 관련 직업)

김정수님(프로그래머)

류인호님(김정수님 전 직장 선배.)

김규태님(DSN 오라클 담당 운영진)

김근석님(기억이 잘 안나네요 ^^)

문태준님(DSN MySQL, 자유게시판 & Off 모임 담당 운영진)

박상호님(구직 중)

이진욱님(DSN Sybase 담당 운영진)

엄기성님(SA)

이준상님(최정철님과 같이 사업 준비 중)

이규남님(보안 관련 회사에서 근무)

허정수님(DSN MySQL 담당 운영진)

이종욱님(모 보험 회사 시스템 지원 부 근무)

이종욱님 친구분(같은 회사 근무.. 이름을 기억 못 해서 죄송 ^^)

 

이번 모임은 20대, 30대, 40대, 50대 분들이 함께 모인, 나이를 초월한 모임이었습니다.

 

7시에 모임 장소인 강남역 외환 은행에서 모여서 1차 장소인 고기 궈 먹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많은 분들이 시간을 잘 지켜 주셨습니다. ^^

 

고기 궈 먹으면서 자기 소개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첨 보는 분들도 많았는데, 다들 말씀 잘 나누시더군요......

 

삽겹살 값이 1 인분에 7,000원이라서 회비 좀 아낀다고 개인적으로 조금만 먹었더니, 정말 1차에 쓴 돈은 별로 안 되더군요..........

 

1차 계산 하러 갔더니 주인 아저씨 왈..."많이 안 드셨군요"...

(192,500원 이었습니다.)

 

밤 9시쯤 해서. 2차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차 모임 강남 호프라는 곳이었습니다. 다행이도 15명이 앉을 수 있는 Room이 있어서 다 같이 얼굴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때 쯤 해서 여의도에서 이종욱님과 친구분이 도착하셧습니다.......

 

늦게 도착하셨으므로 회비를 할인해 드렸어야 했는데.... 그대로 다 받아서 조금은 미안하더라구요 ^^ 집에 가실 때 차비라도 좀 드릴껄....

 

이때 쯤 해서 태준이 형이 조금 씩 취하고, 저도 취하고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은 술을 많이 안 드셨나.. 아님 우리가 술이 약했나... ㅜ.ㅜ

 

암튼 김근석님께 죄송합니다. 제가 헛소리를 많이 해서 --;

 

약 11시 쯤 2차를 마쳤습니다.

 

혹시 2차 계산하는 모습을 보신 분 계시나요~~~

 

11만원 정도 나온 것 같은데...

 

태준이 형이랑 저랑 기억이 잘 안나서리....

 

누군가가 대신 계산해 주신 듯도 하고...

 

아시는 분 계시면 연락 좀 주세요~~~

 

암튼 2차를 마치고.. 집에 가실 분들은 가시고

 

6명이서 Beer Studio라는 곳으로 3차를 떠났습니다.

 

3차에서는 태준이 형과 은영이 누나가 중간에 사라지는 사건도 발생했었습니다. ^^ 무슨 일이었을까?

 

새벽 1시 30분 쯤 3차를 마치고 택시 타고 헤어졌습니다.

(3차는 59,500원 이었습니다.)

 

저와 김규태님은 엄기성님 집에서 잤습니다.

 

기성이 형네 집 엄청 좋더라구요.

 

담에 기성이 형네 집으로 M.T. 가도 될거 같아요.

 

15명 정도는 잘 수 있겠더군요.....

 

집이 넓어서 한 번 놀래고......

 

화장실 문을 보고 또 한번 놀랬습니다.

 

화장실 문이 유리더군요 ^^

 

고급 모텔에서만 봤던건데....

 

암튼 새벽 3시까지 규태형의 일과 사랑 이야기를 듣고....

 

잠을 잤습니다.

 

아침 9시에 일어나서 다들 헤어졌습니다...........

 

글을 쓰고 다시 한번 읽어 보니 정말 재미없네요 ㅜ.ㅜ

 

아무튼 DSN 모임은 항상 즐겁고 재미있습니다.

 

조만간 미국에 계신 DSN PostgreSQL 운영진이신 김일형님께서 귀국을 하신다고 합니다. 그때 다시 한번 Off 모임을 할 예정이니 어제 못 나오신 분은 그때 꼭 나와 주시고, 어제 나와주신 분들도 다음 모임에 또 나와 주세요~~~

 

그럼 좋은 주말 되시길~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11건 있습니다.

2차는 내가 카드로 계산했음. 계산상 돈이 남을리 없는데 돈이 남아서 괜히 좋아했군. 내가 중간에 없어졌었다구. 그런일이 있었구만. 정수가 은영이 데려다주라는 말은 들은건 기억하는데. 뭐 살다보면 이런저런 일이 있겠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오셨던 양복 두분은 이종욱, 김병훈님입니다.

문태준(taejun)님이 2002-05-18 23:4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하하. 그랬군요....

좋다 말았네요. ^^

그리고 은영이 누나랑 사라졌다는 건 웃으라고 한거니깐 너무 신경 쓰지 마시구요~~~~(사실 어제 남은 사람들끼리 많은 추측이 있었죠.. ^^)

 

형 오늘 등산 가세요? 전 오늘은 잠 좀 푹 자려고요. 오늘 새벽 찬호 형 경기도 봐야 하고...

 

참. 은영이 누나는 이번 주 주말에 학암포 가려면 연락 주세요..~~

 

제가 찍은 학암포 사진 하나 올립니다.

 

http://www.cyworld.com/common/file_down.asp?redirect=%2Fdata%2F2001%2F10%2F7%2Fhakampo3%2Ejpg

 

물이 빠지면, 해변의 폭이 엄청 넓고(물이 빠져도 갯벌이 나오는게 아니라 모두 모래입니다... 서해안 답지 않게)...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바위 섬에서 굴도 딸 수 있습니다.

 

밤엔 별도 엄청 많고... 사람들이 많이 아는 곳이 아니라 조용하고 좋습니다..... 여기 가서 실망한 사람 한명도 못 봤구요...... 가는 중간에 있는 서해 대교도 멋있구요............

 

근데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이라고 하니.. 괜히 잘못 추천했다가 망신 당할 것 같기도 하구 ^^

허정수(wertyu)님이 2002-05-19 00:2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흠. 제 직업에 대해서 막연하여 부연하자면...

 

철 또는 비철금속 판을 대상으로 하는 겁니다.

 

크게 4개 단계로 작업이 진행됩니다.

1. 외부에서 들어온 CAD도면을 대상으로 작업 가부의 결정과 가능할 경우 굽혀지는 부분을 모두 판의 연신율을 감안하여 전게도를 그리게 됩니다. (컴퓨터 껍대기가 좋은 예)

2. NCT(40~60여개의 고정된 펀치로 판을 따내는 것을 반복하여 판제를 형상대로 잘라(?)내는 기계)가 작업할수 있도록 1에서 가공된 도면 대로 펀치를 배치. (컴퓨터로 수행하여 NCT에 전송)

3. 작업. (철판의 상황과 작업 특성에 맞추어 2의 코드 수정. 충분한 능력과 시간이 있다면 2의 작업 없이 가능하지만 현실성이 없음)

4. 필요에 따라 절곡(철판 굽힘)

 

가 전반적인 공정인데 전 1~3까지를 맏게됩니다.

지금은 배우는 초보로 들어간 것이니 1~2만합니다만...

1에서의 연신율 계산 공식은 간단한 편이니 CAD에서 아예 스크립트를 짜 버렸고, 2는 회사의 성향 과 소유한 펀치의 구성에 따라 다를테니 이해가 잘안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주로 욕먹는 부분)

 

실제로 1~2는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실제 시간은 3에서 잡게 되는데 NCT가 비싼고로(3억? 그 이상~~) 아직은 손도 못 대고 있습니다.

 

프레스의 다른 형태라고 보면 정답입니다.

일반적인 모양이지만 자주 형상이 바뀌는 경우 프레스로는 금형비가 감당을 못하니 NCT가 필요하죠.

 

모 이런 일을 하는 말 그대로의 공돌이 입니다.

신현호님이 2002-05-19 12:2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야.. 현호야 너 직업은 완전히 노가다의 결정체네...

 

첫째로 컴터가 엄청난 노가다 단순 작업 아니냐...

그기다 노가다의 전형이라는 공돌이 작업까지.. :-)

 

고생 한다. 새로 그쪽일로 들어간 모양이지 :-)

정재익(advance)님이 2002-05-19 13:3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모임 참 잼 있었습니다.

2차에선 DB 모델링 이야기도 한참 듣고,

(새삼 저의 무식과 허접을 뼈저리게 느끼고..)

또 뭐 이야기 많이 한거 같은데 별로 기억이 안나네요.

간만에 술독에 빠져서리.. 기억이 없습니다.

내 필름 돌리도~ -ㅜ

 

김명화님, 김은숙님 안오셔서 쬐금 섭섭 했구요..

 

정수님, 여행 동호회에 연락 하니 이번주 모임지는

3군데 정도 선정 되었다 하더군요.

나중에 차편이나 숙박편 좀 자세히 알려주세요.

알아두고 다음달 여행지로 추천하던지 하게요.

 

모임 추진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

 

아흐~ 술이 무서비..

뷰티플그린님이 2002-05-20 09:5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다들 무사히 잘들 들어가셨는지요???

 

너무 늦게 글을 올립니다...

 

주말에는 항상 그렇듯이 여기 저기 다니느라고... ^^;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것 만큼 부담되고 즐거운 일은 없겠죠.... 약간 걱정했었는데, 모두들 반갑게 맞아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특히 어른신2분이 나오셔서 더욱 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좋은 얘기 많이 들어서 감사하구요....

 

다음 모임에도 꼬옥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많은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뵐수 있으면 좋겠네요...

 

글구 그 자리에서 말했던 사항은 꼬옥 지키도록 하겠습니다... 삼성동 사람들 점심쏘기여....

요번주 목요일 정도면 어떨까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시 올리겠습니다.

 

글구 다들 수고하세요.... 재미없는 월요일이네요....

jinuki(이진욱)님이 2002-05-20 15:4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앗... BYO 인줄 알았는데... 진욱이 형이 다 쏘는 것입니까? ^^

 

목욜 O.K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떠실지

 

카메라 가져 올께요~

허정수(wertyu)님이 2002-05-20 16:3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BYO가 머져???? BYC는 아는디.... ㅡㅡ*

혹, 술의 등급을 나타내는 XO, VSOP같은 건가여???

 

정수님 영어도 잘 하시나 보네요

대낮부터 술파티는 쫌 그런디.... 음냐.... ^^;;

 

음... 간단히 몇 명 정도라면 저 혼자서도 감당(ㅜㅜ)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 생각엔 간단히 선릉 같은데서 도시락이라도 까먹으면서 잠시 소담(이빨까다의 고상한 표현)을 나누는 것이었는디.... 아니고 다른 의견이 있으시다면 올려주시구요...

 

음... 평일이라 어차피 시간들 많이 내기는 어려울 것 같아서요.... 저는 쫌 널널한 편이라 2-3시간 정도는 괜찮긴 한데....

jinuki(이진욱)님이 2002-05-20 17:5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BYO = Bring Your Own

 

입니다.

 

각자 먹을 것을 준비 해 오는 파티 중의 하나 이죠...

 

미국에서 이루어지는 파티는 BYO 형식입니다.

 

외국 나가서 파티 한다고 아무 준비 없이 나가면, 먹을 것 없이 졸졸 굶기 쉽상이죠 ^^

 

목요일에 BYO로 선릉에서 소풍이나 하죠~~~~~

 

전 널널하지 못한 편이라 점심 시간 밖에 시간을 못 내 겠네요 ^^

허정수(wertyu)님이 2002-05-21 00:0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와~~ 저도 끼워 주나요?

 

저도 선릉에서 10분 안걸리거덩요~

뷰티플그린님이 2002-05-21 09:5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4차 간 것이 빠졌군요.

3차 맥주집에 간 이후 4차 포장 마차를 갔었지요.

3차에서 빠진 분은 은영님과 태준님이 너무 취해서 가시고 나머지 분들이었지요.

 

1차에서는 채식위주의 분들이 좀 있어서 고기가 적게 먹히지않았을까요. 고기 먹는 사람 야만인 보듯 하는 사람은 없었지만요. 소고기를 소시체의 동의어로 태연히 하는 사람도 있고하여.

 

즐거운 만남 감사합니다. 주선하시는 분들 수고많으셨어요.

최정철님이 2002-05-27 15:0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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