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한참 바쁘답니다.
> 예전에 느끼지 못하던 피로감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면 몰려 온답니다.
> 그러다 보니 아무 생각없이 그냥 집에 오면 한 몇시간 뻗어 자는 적도 있었
> 답니다. 일이 힘들다기 보다는 아마도 내가 그동안 너무 편했던 탓인가 봅
> 니다.
> 빨리 적응이 되어야 할듯 합니다.
형, 내가 보니 피로하게 생겼네.
그러니 복잡한 리눅스를 사용하지 말고 맥킨토시 쓰라고 했잖아.
난 며칠 동안 기분 좋은 일이 겹쳐 일어났고 해서 형에게 알려 주려고.
우선 케이블 모뎀을 달아서 고속 통신이 가능하고 (우선 전화를 안 먹으니까 좋네)
팜 파일럿 고장난 지 6개월 만에 수리를 보냈더니 새 것을 공짜로 보내왔어. 정말 이야.
이 팜이 요즘 날 사로잡고 있어.
웹 검색이 가능하단 말아야. 약간 거짓말을 보태서
하여튼 맥을 추천하기는 형이 리눅스에 deviation(맞나?) 되었어서
못하겠지만 팜은 꼭 사라 30만원 정도 하면 사고 조금 기다리면 신기종이 우리나라에 들어 온대
그리고 리눅스를 설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 있어 . 그런 문서본적이 있어.
하여튼 잘 지내고 매일 여러사람고 대화를 하고 지내니 재미 있을 것 같아.
난 맥으로 홈 페이지 만들거야.
기대하고 나도 사랑넷에 가입시켜 줘 약속한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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