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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질문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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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분야의 디렉토리 검색 사이트를 구축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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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색할 데이타가 약 5만개정도 되고 하루 사용자가 약 5000~10000명 정도로 예상이 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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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Sql이 충분히 견딜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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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용상 일단 MySql로 DB를 구축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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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후 오라클로 DB를 바꿀까도 생각중인데요..(가능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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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은 처음부터 오라클 스탠더드 버전을 쓸까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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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ySql -> 무리없이 돌아가므로 쭈욱~~ 계속 쓴다
> 2) 오라클 스탠다드 버전 -> 쭈욱~~ 계속 쓴다
> 3) 일단 MySql을 쓴 후 사용자가 많아지면 오라클 스탠다드 버전으로 업데이트한다
> 4) 일단 MySql을 쓴 후 사용자가 많아지면 오라클 엔터프라이즈급으로 업데이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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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경우가 가장 합리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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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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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렉토리 서비스면 주로 사용자들의 읽기 작업이 주겠네요. 데이타가 5만건이면 DB에서 처리를 하는데는 큰 양은 아니지요. 하루 사용자가 5천명에서 만명이라는데 그러면 가장 폭주할 경우를 예상하여 구성을 해야 할 듯 합니다.
오라클이든 MYSQL든 가장 중요한것은 서비스의 특성에 따라서 DB를 선택하고 또 그만큼 효율적인 개발방법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저도 개발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말은 쉽지만 실제 선택하는것은 어려운 것은 알지만요.
mysql은 일반적인 웹과 DB연동에서는 빠른 처리속도를 자랑합니다. 가볍구요. 그에 비해 오라클이나 인포믹스 등은 더 무겁기는 하지만 트랜잭션 처리, 보안, 백업, 대용량 DB처리등 다양한 기능들이 있지요.
제일 처음 위에서 디렉토리서비스라고 하였으니 결국 주로 SELECT문만 사용하는 것이고 이럴경우 저도 아직 사용해본것은 아니지만 디렉토리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무조건 실시간으로 DB에 접속을 하는것보다는 가급적 DB쿼리를 줄여주어야 하지요. 디렉토리 서비스가 아니어도 자료가 추가될때마다 인덱스를 만들어 그 인덱스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할 수도 있구요.
제가 관리하는 곳은 신문기사서비스인데 기사검색은 검색엔진을 이용 매일매일 인덱스를 생성하고 그를 통해서 검색하여 본문은 오라클을 이용하여 뿌려줍니다. 그리고 웹페이지 자체는 템플릿등을 이용하여 정적인 HTML로 바꾸어서 DB접속을 줄이고 있습니다. 기타 CGI등은 mysql을 이용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오라클을 쓴 이유는 자료가 계속 늘어나서 2G는 금방 넘어가서이지요. 물론 MYSQL을 가지고 처리할 방법도 찾으면 찾을 수 있겠지만.
나중이라도 오라클로 바꾸는것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만 DB를 바꾸고 새로 개발을 한다는게 그만큼 부담스럽고 힘든 일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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