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가 첨에 갈쳐준 메일주소도 안되고.
또 남편님이 갈쳐준 주소로 보내도 돌아오고
또 남편님의 주소로 보낸것도 돌아오고.
아 !
진짜 메일 보내기 힘들다
조금만 평범한
야후나.
다음
매직앤
같은
메일주소를 하나만 키우심이 어떠하신지요?^^
결국
요기에다가
지숙에게 보내는 편지를 쓸께요
실례를 무릅쓰고.
ㅎㅎ
죄송해요
담에 꼭 한 번 뵈요.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 빌구여^^
*****
몇번이나 돌아온 편지
(내용은 별거 없는데 흑흑.. -.-;)
니 멜 주소가 이게 확실한지 몰겠네
그날 보고
바로 메일 보내려고 했는데
뭐한다고 이렇게 정신이 없는지
맘 만 간절하고
오랜만에
보고싶던 널 봐서
정말 기뻤다
조금은 어색할수도 있어
양껏 오바하다보니
나 아닌 모습을 보였을수도 있지만
그것떔에
망설이진 않는다
우린 친구니까.
오래된
언제봐도
어제 본 사람같고
또 매일봐도
새로운
친구가 되고싶다
너도 나도
바쁘니
자주 보잔 얘기는 빈말이 되기가 쉽겠지?
하고픈 얘기는 이제부터고
또 정말 궁금한 것도 이제부턴데.
문득 생각날때
이것 저것 잴 것없이
있는 그대로
걍 긴장을 풀 수 있는
사람이면 줗겠다
너는 여전히 멋지고
이쁘더라
참 고운아이
김 지숙
또 터프하고 매력있는 아이
가족을 참 사랑하는
아줌마 김지숙
좋았다
^^
연락또 할께
빠빠
쩝.. 잘 가는데요. -.-;
drpediat@medimail.co.kr 로도 잘 가고
minx@advance.sarang.net 으로도 잘가는데요.
왜 정윤씨만 못보내고 있을까?
키키키....
내 남편이 답을 먼저 해버렸네.sorry
병원에선 바이러스 때문에 진료프로그램이 망가질까
봐 메일 못보고,(주사기로 해결안됨) 집에선 2대 컴에 아이와 남편땜에 접근하기 힘들고...솔직히 전화만 기다렸네.특히 만났던 그주 일요일날...
숨겨논 비밀을 발견한듯,첫사랑 애인을 만난듯 기분이 이상하더니만 이제 많이 진정이되었고 다시 바쁜 내생활이다.전화할께!그리고 메일도 챙겨볼께..
어제 축구 봤니?
앗.. 김지숙님이 형수님이셨군요...
첨 뵙겠습니다. ^^
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