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적 조용한?? 모임이었습니다.

모두 8명이 참가했습니다.

김근석님,김귀숙님,배진환님,이군상님,이은영님,

이춘원님,최정철님,허정수님

1차 영화는 허정수님,이춘원님 제외한 6명이 봤구요..

예매가 이상하게 되었는지, 표가 이상하게 인쇄된건지..

도중에 4명이 자리가 없어서 계단에 앉아서 보는 사태도 있었지만..

저는 시종일관 자리에 앉아 본 관계로 ^^;; 무지 재미있었구요..

전산인의 애환??을 볼수 있는 영화가 아니었나 합니다.

밤새고 나서 부시시한 얼굴, 피곤한 모습, 대기업에서 나와 벤처를 만든 사람들의 갈등 등..

개인적으로 여자배우 (이름 이나영 맞나요?) 너무 예뻐서 내용보단 화면보는게 너무 즐겁더군요. 남자배우는 노래도 되게 잘하궁..

컴퓨터 그래픽 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되게 재미 있었을듯 하군요.

김근석 님은 영화에 나오는 게임이 네트웤 부하가 너무 걸려서 실제로 구현이 안되니.. 하시는데 허접한 저로서는 그런가 부다.. 했지요.

또 채팅으로 만난 사람들의 사랑 ,사이버 세상과 실제 세상 등..

여러가지 문제제기 비슷한 것도 많았다 싶은데 원래 제가 영화를 잘 이해 못하는 사람이라 그냥 넘어가구요.. ^^; 하옇튼 재미있었습니다.

2차는 근처의 맥주집에서 맥주.

배진환님의 생일이어서 간단하게 케잌을 놓고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맥주집에서 찍어준 즉석 사진이 한장 있는데 진환님이 스캔해서 올리시겠지요.

역시나 축구 이야기가 많이 오갔구요.. 그외에도 늘 하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고..

어쨌거나 유난히 조용하게 술 마시다가 11시 정도쯤에 모임을 마쳤습니다.

허정수님은 DSN 유사이래 최대의 건전한?? 모임이었다 하시는데

환타지클럽은 유사이래 최고의 술파티^^; 가 아니었나 합니다.

물론 제가 제일 오버해서 마셨지만요. 하하..

아래는 모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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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허정수님,김근석님,김귀숙님,최정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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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부터 최정철님,이춘원님,이군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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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벌해 보이려고 꽂아놓은 케잌의 칼에 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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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파티 주인공 배진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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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수님 등장~ 오자마자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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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려서 죄송합니다. 군상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