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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859
걍촌.. M.T. 후기.. ^^
작성자
박미란
작성일
2002-07-14 16:48
조회수
1,668

아침에 일어나서 슬슬 준비하면서 놀다가 겨우 시간을 맞춰서 청량이 역에 도착..

(허)정수와 은영 언니가 먼저 도착을 해서 열심히(??) 수다를 떨고 있더라구요..

인사를 하고 잠시 몇 마디.. 그 사이에 명화 언니도 도착을 하시고..

(하핫~ 언니는 아주아주 두꺼운 그러나 맛있는 샌드위치를 손수 싸오셨더라구요~ 언니야 다음에도 부탁해요.. *^^~)

언니와 화장실에 다녀온 사이 진철님 도착.. 그리고 잠시 후에 백록화님 도착..

허걱~ 그런데 이게 어찌된 일이래요? 글쎄 아침에 같이 출발하기로 한 태준님이 나타나시지도, 연락이 되지도 않는거에요..

흐~~ 그래서 할 수 없이 6명이서 기타를 타고 강촌을 향해 출발을 했어요..

 

기차에서는 정수랑 진철 님이 한 조가 되고, 나머지 네 사람이 한 조가 되어서 가게 되었어요..

당연히 저는 명화 언니, 은영 언니 그리고 백록화님이랑 같은 자리에 앉아서 가게 되었는데,

하핫~ 두 언니분의 말솜씨가 여간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어디 가면 말을 잘한다는 말을 종종 듣곤 하는데, 이 두 분께는 세발의 피도 되지 못하는 듯하더라구요.. ^^;;

두 여인네의 수다와 한 여인네의 보조 그리고 한 남자의 침묵(??)..을 지키며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려 강촌에 도착했답니다..

 

허걱~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래요?

평소에는 무지 건강한 미란이가 컨디션이 급속도로 안좋아진 것이었답니다..

며칠 동안 잠도 거의 못자고 또 이런 저런 이유들로 인해서 도착하자마자 푸~욱 쉬고 싶은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지요.. =.=

 

다행이 민박집에 도착하니까 마치 운동장을 연상케하는 아주 커다란 방을 잡았더라구요..

짐을 풀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그리고 다들 자전거를 타러 갔지요..

하핫~ 물론 저만 빼구요..

전 짐을 지키면서(??) 잠시 피로를 풀기로 했거든요~!

 

다른 사람들은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있을 시각에 혼자서 설잠으로 피로를 씻고 있는데 명화 언니가 먼저 오셨더라구요..

후훗~ 자전거 코스가 약간 힘이 드는지라 먼저 오셨다고 하시는 명화 언니..

하핫~ 그래도 도로 주행을 했기에 뿌듯하다고 하시더라구요~~ ^^

 

언니랑 잠시 쉬다가 사람들이 오기 전에 준비할 것은 준비를 하자는 얘기가 나왔고, 명화 언니가 슈퍼에를 가셨지요..

그러는 사이에 자전가를 타러 가셨던 나머지 분들도 돌아오셨구요..

그리고 나타나신 사이버님..

 

짜잔~~ 드디어 저녁을 먹을 시간..

하핫~ 역시 기다리던 시간이 되니까 더더욱 좋더군요~

쌈꺼리들과 삼겹살 그리고 맥주.. 쿠쿠~ 일품이었죠,..~

이런 저런 수다를 떨면서 맛나게 먹고 있는 동안 태준님도 오시더라구요..

그래서 최종 인원인 8명이 되었죠~ ^^

 

한참을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를 반복..

덕분에 몇 분은 민박집 아래에 있는 슈퍼에 다녀오시느라고

언덕길을 내려갔다 올라갔다 하셨지요..(아마도 운동량이 꽤 되지 않았을런지.. ^^;;)

참.. 중간 중간에 사이버님과 명화 언니는 모기에 물리는 바람에 고생을 좀 하셨지요~ ^^;;

덕분에 다른 사람들은 모기에게 헌혈을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되었지만요~ ^^

 

그렇게 한참을 놀다가 노래방엘 가게 되었어요..

하핫~ 다들 한가닥 하시는 듯한 쟁장한 노래 실력들..

저는 목이 많이 상한 상태였었기에 아주아주 허스키한 목소리로 악을 쓰듯 노래를 불렀지요..

쿠쿠~ 들으시는 분들이 조금(??) 곤혼스러우셨을 듯.. ^^;;

 

노래방에서 나와서 다시 술 조금이랑 안주꺼리를 사갖고 민박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조금 더 놀다가 자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특별식(??)이었던 것이지요~

조금은 감칠맛나게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면서 이런 저런(주로 음악 얘기)를 나누면서 마시는 술맛이 참 좋더라구요~

하핫~ 덕분에 졸음도 좀 밀려오구요..

 

새벽 3:30정도 되었을까요?

태준님, 정수 그리고 백록화 님을 제외한 사람들은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그리고 눈을 뜬 건 아침.. ^^

라면을 끓여먹고 서울로 되돌아왔어요..

 

청량리 역에서 각자 갈 길로 흩어져 집으로 왔는데..

집에 오면서는 '집에 가면 씻고 푸~~욱 자야지..'라는 생각으로 왔는데

막상 집에 와서 씻고 보니 이렇게 컴 앞에 앉아서 후기를 먼저 올리게 되네요~ ^^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 참 즐거웠던 모양이에요~

 

같이 다녀오신 분들..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구요..

이번에 같이 못가신 분들도 다음에 같이 가게되면 좋겠네요.. *^^*

 

그럼 일요일 오후 잘 보내시구요..

다음 한 주도 행복하게 보내시길..

 

참참.. 다음 수요일에 저도 가능하면 산행 같이 하도록 할게요~

 

 

 

박미란..^^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3건 있습니다.

우선 취업을 축하~

 

자바 한다니 넘 부럽네용.

나중에 XML 좀 갈케줘유~ ^^;

 

글구 그 UML?? 스터디 나도 좀 끼워줄수 없나여? ^^;;

 

별것도 아닌 말들을 잼있다고 웃어주니 나도 참 좋더군요. 나이도 어린데 참 차분하게 이사람 저사람 잘 챙기고 하는 모습이 넘 멋졌어용~ 비맞고 혼자 설겆이 다하궁..

 

건강하고 새로운 회사 생활 잘 되길 빌어용~

 

글구... 수요일날 뵙길 바랄께요~ ^^

뷰티플그린님이 2002-07-15 09:1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몇명 가신 것도 아닌데 후기가 요란하군요. 후기는 의무적으로 다 적어야하는가요. 각자 올리시니 입체감을 가지고 엠티를 연상합니다.

빛과 사랑으로

최정철(our21c)님이 2002-07-15 13:4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 이은영 언니 ::

하핫~ 덕분에 많이 즐거웠네요..

XML 공부는 언제 시간내서라도(??) 함 해볼까요?

저도 Web에서 사용하는 정도를 공부한 정도지만.. ^^;;

글구, UML은 언제든지 문이 열려있답니다..

http://www.objectworld.org.... 이곳의 문을 두드리시면 된답니다..

아님 저한테 연락을 주시길.. *^^*

 

 

:: 최정절 님 ::

쿠쿠~ 몇 명 가지 않았지만 상당히 좋았답니다..

그래서 아마도 각자 후기를 올린 듯 싶네요..~

하핫~ 다음번엔 정철님두 같이 가셔보는 것이 어떨런지..??

 

 

 

박미란..^^

박미란님이 2002-07-15 16:4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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