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찌는듯한 날씨입니다. 사람의 영혼마저 말라버릴듯.
모꼬지(MT) 갔다오고 며칠 뒤에 어머니가 계단에서 넘어지셔서 10일간 병원에 입원했다가 토요일날 퇴원했습니다. 팔목 부러지고 앞의 이빨이 두개나 나갔지요. 허리나 다리를 다치지 않은게 다행이지요. 그러면 움직이는것도 더 힘드니깐요. 제가 쉬고 있을때 다쳐서 그나마 다행이지요. 옆에서 간호해줄 수가 있으니.
이번달 들어서는 공부가 어느정도 되다가 또 흐름이 끊겼네요. 날은 더 더워지고. 학교 후배들이랑 5일정도 여행가는것도 못가고. 음냐.
서서히 일자리나 알아봐야겠습니다. 실업급여가 5개월 나오기 때문에 어느정도 여유가 있기는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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