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수가 아니고 초보지만 댓글을 달게 되었습니다.

성능 분석은 일단 초당 쿼리 회수와 그 응답 속도로 측정해볼 수 있겠습니다.

최적화도 읽기 위주인지 아니면 쌓기 위주인지, 그것도 트랜잭션인지 비 트랜잭션인지에 따라 다르게 구성할 수 있겠습니다. 

일단 본격적으로 튜닝하기에 앞서, 기본적으로 서버 기동 이후 주기적으로 SHOW STATUS의 결과를 수집해 table lock waited 비율과 key read 비율 등을 확인해보시면 좋겠고, 거기에 MySQL Query Analyzer등을 활용하여 자료를 수집하면 더욱 좋겠습니다. (Enterprise아니어도 트라이얼로 30일간 사용 가능합니다)

하드웨어는 사실 데이터의 양에 따라 적당히 사용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메모리가 충분하다면 사실 메모리DB(hash)를 쓰는 것이 이론상 가장 효율적이니까요.

하지만 50G를 모두 메모리에 올릴 수 없으니 용도에 맞는, 데이터 형태에 맞는 적당한 엔진 선택과 설정이 중요합니다. 

덧붙여, 너무 교과서적인 얘기 같지만, OS에 따른 성능의 차이보다 MySQL의 버전업에 따른 Query Optimizer의 성능 차이가 크겠고, 그것보다 더 큰 것은 MySQL 설정값 튜닝,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데이터 설계과 인덱스 설계를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성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