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토요일날도 여전히 회사에 나왔답니다..
글구...일찍이 퇴근하여...
집에 가서 대청소를 실시 했죠..
(팔..걷어 붙치고....빨래...하랴...청소하랴..설거지 하랴...^_^;)
그리구 중요한건...그동안 장만로 인해...쌀에..벌레가..헉컥덩..
ㅋㅋㅋ
그동안 밥을 안해 먹어서 그런가..쌀인지..벌레인지 모르겠더군요..
이골치 아픈일을 어찌 해야 할지..ㅋㅋㅋ
구래서..쌀통을 메고...옥상에 올라가서..한바탕 쌀과의 전쟁...
굴그...한통의 전화....
사촌형 : 뭐하냐...
사이버 : 청소하는디유~~
사촌형 : 야..바다갓나 가장~~
사이버 : 헉...저 지금 쌀과의 전쟁중인디유~~
사촌형 : 그거 하고 같치 가장~~
사이버 : 넵...글면..난중에 전화 드리조...
글구..전 바다를 가지 위해..그야말로...동부서주...ㅋㅋㅋ
다마치구...바다갓로 진행...
ㅋㅋㅋ바다가 날 부른당...야~~~호..
허컥덩...
사람들이 없당...이건 순전히 아줌마들...관광객만..
헉컥덩...
어디 물(?)좋은곳 없나??
엉~~아줌마..아조씨들뿐...
헉...사촌형의 농간에 속았당...
우찌 하여 이런일이...
거기 갔다 어제 집에 와서..샤워를 하는디??
헉...팔하구..얼굴하고..다 타버렸더군요...
헉...씨끔해라..
ㅎㅎㅎ
이렇게 한주가 다가구..또 다시 다가온 월요일...전쟁이 다시 시작되는군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활기찬 주말 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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