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털나고 두번째 신경정신과에 다리를 슬그머니 밀어넣어 봤습니다.
쪼금 걸리는것은... 왜 그곳은 약을 조제해주는지.. 그리고 의원이라고 하는지... 모 암튼... 쪼금 야리꾸리하지만... 여의사와 왜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를 설명해주고 조제해준약을 받아들고와서 몇일 먹어봤지요
만사 형통이더군요..
낮에 먹는 약은 암생각도 안하게 해주고...
저녁에 먹는약은 몸이 노곤노곤하게 해주는게.. 참 좋습디다...
재익이형은 모 VDT증후군이네 우울증이네 등등 하는데...
결국... 스트레스때문에 심신이 허해진거라는게 판명이 났습니다.
왜 IT에 종사하는 우리는.. 이래야 하나요?
나만 그러나??
나도 실업급여의 위대함을 맛봐야할때가 된건지... 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