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월요일에 출근하여 이 글을 읽는 분이 계시다면, 전 이미 화엄사를 출발하여 노고단을 지나 뱀사골 중간 쯤 왔겠군요...
일요일 밤 10시 50분 기차타고 지리산으로 갑니다.
수요일 저녁에나 부천으로 돌아오겠군요.............
취업 기념, 새로운 인생 설계, 자신감 회복 등등의 부가적인 목적을 가지고 떠 납니다.
주목적이야 그냥 산이 좋아 떠나는 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