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청명하군요. 연휴 마지막날 일욜입니다.
연휴중에 회사에 나오기는 직장생활중 처음인 것 같습니다.
기한이 걸린 일때문에 나온 것인데, 명절때 일을 좀 많이하고,
왔다갔다 운전도 했고, 죽마고우를 만나 맥주도 한잔했던 뒤라 몹시 일어나기가
힘들었습니다.
그치만, 조용~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는 꼭 싫지만은 않지요.
늘 이 분위기에서 일하고 월급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꿈같은 직장생활일까 싶습니다. ^^
다들 잘 지내고 계신듯 하네요.
재익대빵님은 무지무지 바쁘신가봅니다.
연초부터 DSN의 계획도 빠방했던 것같은데, 운영진 모두가 바빠서인지,
실천이 안된 것같고요. (세미나...등등...)
그래도, 바쁜것은 좋은 것이죠..
아침저녁 초가을 바람이 불어대니, 여지없이 지난 추억들이 또 떠오르는군요.
다들 한자리에 모여서 근황을 들을 수 있는 날이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