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룩~ 끼룩~~ 갈매기소리...... 귓전에 들리는 듯 하고,,
처얼썩~ 처얼썩~ 파도소리... 바다냄새... 귓전, 콧전에 닿은듯
한데... 흑흑...
부산으로 향할 날을 그나마 낙으로 삼고서 일을 해왔던 제가
어느 여인네 땀쉬 포기해야만 한답니다. ^^;;
같이 가기로 했던 어떤 여인네가 갑자기 회사일 생겼다고,,
못가게 되었답니다.
심약한 저는 혼자는 또 때려죽여도 몬내려갑니다....
그리하야.. 몬가게되었습니다...
꼼장어고 쐬주고,, 갈매기고, 부산바다고.. 모두 물거품....
흑흑흑....
내 팔자가 그렇지 뭐.. 궁시렁 궁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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