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25일 휴일은 잘 보내셨나요. 전 가족들과 함께 새벽까지 진탕 술을. 우리 가족들이 술마시는게 다들 비슷하답니다. 형, 동생, 형수님, 제수씨. 하하. 알콜리즘에 충실함.
요즘은 아직 일하는곳에 홈페이지가 없어서 이거 사이트 만지작거리고 있습니다. 거참. 창조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어 모방을 통한 창조를 위해 노력하는 중인데 직접 만들려니 이것도 쉽지가 않군요. 그렇다구 너무 베낄수도 없구. 집에 와서 간만에 페인트샵프로 다운받아 자그마한 텍스트용 그래픽도 만들구. 짜집기.
전 31일 말일날 지리산에 가려고 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지 않아서 입석으로 밤새고 기차타고 새벽 일찍 지리산에 오늘듯. 겨울산행은 거의 해본적이 없고 또 힘들게 가는것이라 좀 떨리는것도 있습니다만. 아름다운 겨울산행을 이번에는 느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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