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greSQL에서 자료의 백업에 관해 적어 보고자 합니다.

PostgreSQL은 자료를 백업하는 방법은 오로지 세가지 방법 뿐입니다.

순서대로 읊어 보겠습니다.

1. pg_dump 를 이용한다

backup : pg_dump db_name >db.dmp

restore : psql /d db_name /e < db.dmp

이 방법은 간단하면서 아주 빠른 복구 속도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이제껏 사용해 본 결과 아무런 에러를 야기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DB에서 이런 방법을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pg_dumpall 을 이용한다.

backup과 restore 명령어는 pg_dump와 같습니다.

차이점은 이 방법은 DBMS 내의 모든 DB를 백업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backup 된 dump 파일은

SQL query형식으로 됩니다.

이 문제를 사용할 경우 가장 큰 취약점은 아래에 재호님께서

야기한 문제가 일어 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psql

frontend의 버그로 인해 restore가 안되는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방법은 권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3. $PGDATA 디렉토리를 그냥 tar로 backup 시켜 둔다.

이 방법도 아주 좋은 backup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그리고 위의 gp_dump로 백업을 받아 두더라도 한번씩

일정 시간 간격으로 이 디렉토리를 백업 받아 두셔야 합니다.

이유는 system catalog 파일에 대한 backup 방법은 현재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당연히 이런 방법을 이용

하여 backup 시켜야만 혹시 system catalog가 깨어질 경우

다시 DBMS를 설치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tar cvfz pgsql.data.tgz $PGDATA

이정도로 백업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주로 1번 방법을 많이 이용합니다. 하지만

만약 Database가 크고 방대한 자료를 취급하고 있다면 3번 방법을

택하셔야 합니다. DBMS의 Database 백업도 시스템의 백업과 다름

없이 항상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주로 backup schedule을 잡으셔서 incremental backup을 하시는

것이 가장 시간을 절약하고 확실히 백업을 할 수 있는 방법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