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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350
서울 첫 모임에 대한 의견을 받습니다
작성자
문태준(taejun)
작성일
2003-02-03 23:07
조회수
3,272

안녕하세요. 1월달이 정신없이 지나가서 첫 모임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월달에 dsn모임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구합니다.

 

ㅇ 모임일자

2월 14일 금요일, 15일 토요일, 21일 금요일, 22일 토요일 이중하나.

 

ㅇ 모임방법

1안 : 예전처럼 강남 또는 홍대 등에서 모여 음주가무를 한다 (이경우는 금요일해도 됨)

2안 : 토요일날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월드컵공원을 구경한다. 할 수 있는 것은 자전거타기, 100미터 높이의 한강이 다 보이는 하늘공원 구경하기, 얼음이 땡땡 언 호수 구경하기. 인원이 적다면 (10명내외?) 우리 집에서 저녁 식사 대접 가능합니다. 그리고 밤에는 홍대에 가서 맥주로 입가심을 하고 마음맞는 사람들끼리 홍대클럽에 가서 신나게 놀아본다. (지난번 모임때는 정수랑 둘이서 클럽가서 놀았지요. 그때 제가 술을 좀 많이 먹어서 옆에 아가씨들이랑 놀았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하하~~~ ) 여차하면 우리집에서 몇명은 재워드릴수도 있습니다. 남녀가리지 않습니다. 우리 집이 개방적이라서 그런 것은 따지지 않습니다. 인라인스케이트 타기도 좋습니다. 자전거는 빌려주는데가 있을건데 얼마인지는 모르겠군요.

 

이에 대하여 여러분들의 의견을 부탁합니다.

처음 오시는 신입분들 "왕환영"입니다. 절대 왕따 없습니다. 제가 말은 잘 못해도 술잔은 열심히 채워드리겠습니다. 그러기 신입분들도 의견 부탁합니다.

 

(아 물론 이렇게 의견구해서 막판에는 그냥 제가 맘대로 결정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그외 기타 주말에 등산을 간다 좋습니다. 전 2월말에 2박3일정도 해서 지리산에 또 갈 예정입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26건 있습니다.

나 건전한거 싫어하는거 알자너...

부르르르~~~

 

근데 술이 정말 약해졌는지...

맥주 한잔 어젯밤에 마시고 잤더니

온몸이 쑤시고,, 졸리고... 미취갔군...

뽀나스님이 2003-02-04 09:1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토욜에는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그리고 좀 추우니깐 월드컵 공원은 담에 가 보는 것은 어떠실지~

 

14일(금)은 발렌타인 데이라서 연인들은 바쁠테고, 그럼 21일(금) 어떠세요?

 

전 21일(금)에 한 표!

 

장소는 한번도 안 모여본 신림에 한 표!

 

1차 장소는 그때 그 고기집으로.

허정수(wertyu)님이 2003-02-04 09:3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저는 자전거 타기나....아님....강남에서...음주가무..

그리고 날짜는 21(금)이 좋을듯하네요^^

 

처음 나갑니다..만약 가게 된다면...

이진협님이 2003-02-04 10:43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가입한지는 꽤됀것 같은데.....

모임은 한번도 못 가봤네요

그래서 올해에는 꼭 함 나가보고 싶었는데........

마침 모임을 가지시는군요

21일이나 22일이면 이번엔 꼭 나가 보고 싶네요

인란이나 음주가무나...... 다 좋을것 같네요

그럼 모두 수고 하십시오

고기잔디(whtlegs)님이 2003-02-04 11:4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요새 무지하게 헐렁한 관계로 무조건 참석임다...

21일도 좋고 14일도 좋고...

 

월드컵공원도 좋고 음주가무 역시 대찬성요....

 

근데 아직 춥기는 하니까 월드컵공원은 꽃피는 봄이 오고 난 뒤가 좋긴 하겠네요... ^^;

jinuki님이 2003-02-04 12:43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21일에 나도 한표..

이용민(nogada)님이 2003-02-04 13:1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대세는 21일 금요일이군요. 근데 장소는 강남이 너무 번잡하여 정수 말대로 신림쪽에서 해도 될듯 한데요. 강남역에서 8정거장이고.

문태준(taejun)님이 2003-02-04 18:5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신림도 서울의 중간 정도 되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되네요.

 

1차 참석 인원이 어느 정도 확실시 된다면 신림에 싸고 괜찮은 고기집에 예약해 둘께요.

 

약도랑 메뉴는

 

http://www.nnr.or.kr/inos/sinlim.jpg

 

여기에...

 

(역시 디카가 좋아 ㅎㅎ)

 

다들 어떠신지?

허정수(wertyu)님이 2003-02-04 19:5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신입 환영회를 해 주신다고요?

정말로 왕따 시키지 않으실거죠?

 

전 개인적으론 21일이 괜찮을거 같은데요?

김점숙(commasuk)님이 2003-02-05 15:5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오...가격이 무지 저렴하네요..

삽겹살 1인분에 2천원이라니..

일단 가격이 저렴해서 마음에 듬..^^;

 

위에 글 적으신분 저도 모임에 몇번

않가봤는데요..왕따 시키지 않아요

편안한 마음으로 오세요..

이용민(nogada)님이 2003-02-05 15:5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혹시 용민님은 지난 해 7월 홍대 모임에서 영봉이 형 나올 때 같이 오셧던 그 분이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

 

이번 모임에서도 꼭 얼굴 뵙길 바래요~

허정수(wertyu)님이 2003-02-05 16:1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맞습니다..정수님.. 비슷한 시기에 실업급여 받다가

취업한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작년 9월에 다른곳에

들어갔거든요.

저도 뵙고 싶습니다..^^;

이용민(nogada)님이 2003-02-05 16:1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난 아직..백수 입니당...ㅋㅋㅋㅋ

 

그래서 갈수 있을지 어떨지...

 

꼭 홈피에 간다고 하면..어찌하여..일이 생겨 못간 경우가 더 많은것 같더군요...

 

이번에도..역시 간다..안간다는 말은 안할게요..

그때 백수를 면할수 있으려나..ㅋㅋㅋ

 

 

에구구..혼자 놀려니..심심타~~`

사이버님이 2003-02-05 19:1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신림에 한표!

정수의 저 세밀함에 탄복.. -.-

사진까지 찍어 오고...

김순석(astrobio)님이 2003-02-05 23:2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저도 가능하면 나가겠습니다.

 

주변환경에 변동이 생겨서... 못나갈 수도

있습니다만.. -.-

엄기성(jurist)님이 2003-02-06 03:43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음.. 처음으로 참가해 보려합니다.

 

개인적으로는 21일경 등산으로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김재현님이 2003-02-06 13:5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모임은 21일 금요일 진행하겠습니다. 그런데 21일 금요일날은 등산은 못하는데요? 등산은 따로 날 잡아서 진행. 조만간 공지 올리지요. 이번 모임에는 제가 아는 분들(이래저래 아는...)이 몇분 오실 것입니다. 신림에서 해도 될 듯한데 정수야 여기 오는 방법에 대해서는 더 자세히 올려야된다. 저 지도보고 어떻게 찾냐.

문태준(taejun)님이 2003-02-06 18:53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어제 거기서 고기 먹고 왔는데 , 길 좀 확실히 알아 둘껄....

 

다시 한번 현장 답사 후, 정확한 지도를 그려서 올려 드리겠습니다..

 

일단 하루 전까지는 인원이 파악되어야 예약을 하거든요....

허정수(wertyu)님이 2003-02-06 19:1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아무나 나가도 되나요 우연찬게 ..들렸는데..

규병님이 2003-02-06 23:4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 왕따만 안된다면 저도 한번 참여해 보고 싶네요.

그럼 좋은 하루들 되세요.

이진성님이 2003-02-07 10:2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우왕.. 정모다...

 

간만에 여기 오니깐.. 여전히 보이는 이름들과 새로운 이름들이 많이 있내요...

 

흐미 그런데 이를 어째.. 왜 하필.... 날짜가 내가 참석 못하는 날들로만... 적어 놓았어.. 선택을 못하겠꾸만...

 

결혼 준비로 부산 내려 가야 하는디..쩝..

 

태준이형, 뽀나스 누나 나 장가간다...

언제 가냐고... ㅋㅋ 극비야...

뽀나스 누나 와서 꼬장 부릴까봐....ㅎㅎㅎ

몰래간다..

 

5월 3일에 가는디 오실 분들이 있을란가 몰러..

 

요즘 은영이하고 미란이는 안들어 오나봥...

 

그럼 다들 잘 만나시구요...

빠2

황강현님이 2003-02-07 20:0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아무런 말없다가 쓱 정모 장소로 나가두 되는 거죠..

기다려지네요..^^

혁준님이 2003-02-07 20:4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아 저두 첨 참석해볼까 하는데요....

혁준님이 2003-02-07 20:4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모두모두 오세요 초보자도 신입회원도 방가방가~

문태준(taejun)님이 2003-02-08 13:5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장가 잘 가라. 근데 왜 난 장가나 결혼을 한다고 하면 부럽지가 않을까. 하하~ 난 내 방식대로 산다~

문태준(taejun)님이 2003-02-08 14:0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담에 노래방 가면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불러 드릴께요~~~

허정수(wertyu)님이 2003-02-08 23:0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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