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서 파리에서 같이 수술하러 나가던 병원 일정은 끝이 납니다.
외국 공부 일정이 다 끝나는건 아니고, 이제 Strausbroug 로 옮깁니다. 이곳에서 다시 한 2주 정도 머물게 될것 같습니다. Strausbroug 는 옛날에 알퐁스 도데의 소설 '마지막 수업' 의 배경이 되는 고장입니다. 알사스 로렌 지방이라고 프랑스에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방중의 한곳이라고 합니다.
라인강을 마주보고 독일과 마주보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차를 타고 10분이면 독일에 빵사러 갈수 있다네요. 그곳에 가서는 독일과 스위스를 한번 여행해 볼 생각입니다.
이곳으로 옮기고 나면 인터넷 사정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어쩌면 접속이 어려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던 나중에 접속하는대로 다시 글 올리도록 할께요.
참 쉬엄쉬엄 올리고 있는 사진이라도 보시길 원하시면 http://advance.sarang.net/gallery/France 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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