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규칙한 식생활을 해왔습니다.
프로젝트기간 내내...
아침은 커피 두잔. 점심은 제대로 먹거나 아니면 느즈막히..
저녁은 안먹구 있다가 자정이 다가가는 시각에 먹거나..
마구 불규칙..게다가 신경은 무지무지 쓰고, 잠은 못자고...
이렇게 한 석달을 지냈더니만 어느날,,
나폴레옹 증상이 나타났어요..
나폴레옹처럼 외투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있어야하는...
위통증이 오구, 왼쪽 가슴팍도 아프고.. 아까 통증이 갑자기 왔을땐
등짝도 아프더군요. 에고.....
위통과 동반하여 대장도 이상이 생겼는지 신경쓰이는 일만 생기면
화장실을 들락날락..
암튼 힘들군요.. 이래저래..
정수기물도 마시지말구 보릿차물 끓인거 마시라던데.
아흑.. 인생의 재미도 없는 판국에,, 입맛마저 포기하라는 이야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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