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마지막 기착지인 암스테르담에 도착했습니다. 이곳 병원은 앞의 두곳 병원과는 약간 다르네요.
이곳에서는 인터넷접속이 원만하지 않아 자주 들어올수가 없는 형편입니다.
그저께 이틀은 접속이 되지 않더니 이제야 제대로 접속이 되는군요. 서버 이전때문에 고생이 많으시네요. 일단 한대 가동치 않던 서버를 빨리 고쳐서 기동시키는 방향으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UniSQL 자료가 많이 늘었네요.
http://www.powerdb.net/?criteria=unisql
정병주님 고생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
이곳에서 많은 자료를 구할수 있도록 된다면 더 많은 분들이 찾아 오실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번달의 평균 hit rate 가 24만을 넘겼더군요. 이 또한 기록적이네요. 저가 알기로 이제까지 기록중 최고의 기록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 정도라면 하루에 30만 히트 이상 접속해야 일일 평균 저 정도는 나올 건데 말이죠.
이제 개인적인 얘기를 약간 하겠습니다.
이곳 유럽에서 2개월 동안 있으면서 느끼는 점은 개인주의와 남을 존중할 줄 알며 서로에게 친절하다는 것입니다. 뭔가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물론 좋지 않은 것도 많습니다. 강도는 적어도 도둑놈은 많고, 남에게 친절은 해도 남을 잘 배려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동거는 좋아도 결혼은 않더군요. 이 또한 독특한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면 여기서 느낀 여행기를 한번 적어봐야 할것 같습니다. ^^;
이제 4월 5일이면 귀국합니다. 그때 뵙도록 해요.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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