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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460
정식 귀국 보고
작성자
정재익(advance)
작성일
2003-04-06 18:34
조회수
2,003

반갑습니다. 드디어 정식으로 귀국했음을 보고 드립니다.

 

별일 없으셨죠.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이 많아요. 나이가 제법 들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다 느끼지 못한 것이 있구나 하는 점과 세상에 사람이라는 것이 대한민국만이 아니구나 하는 점이었지요.

 

여행 중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건 시간 나는대로 나의 홈페이지에 차근히 정리해 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곳 DSN 에도 많은 일들이 있었더군요. ^^;

무엇보다도 경사는 상기님께서 둘째 따님을 얻은 경사죠.

서버 변경도 있었고, 홈페이지 변경도 본격적으로 상당 부분 진행이 되었나 보더군요.

 

저가 이번 여행에서 느낀 점중 가장 큰 것 한가지를 말하라면 여행이라는 것은 직접 외국 사람들을 만나고 그 사람들 문화를 느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에 얻는 것이 많다는 것이죠. 무엇보다도 그게 중요하다는 것이죠. 그리고 여행이라는 것은 여유와 돈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격이고, 결심이라는 것이죠.

 

여러분들도 한번쯤은 배낭여행을 다녀오셨으면 하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비록 주머니에는 돈이 없어질 지 몰라도 가슴속엔 세상이 남을 것입니다.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9건 있습니다.

웰컴~ 드디어 돌아오셨군요.

 

저두 병특 끝나면 배낭 여행이든 어학 연수든 한번 다녀 와야 겟어요.

 

한번 뵈야죠? ^^

허정수(wertyu)님이 2003-04-06 22:5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제 개인홈에 방문해주세요

함께 공부하실분 찾습니다. http://web4u.doo.to

정의성님이 2003-04-07 03:5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드디어 오셨군요...

아무쪼록 건강하게 돌아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여행담이 궁금합니다... 많이 들려주세요..

그럼~~

이정환(skullq)님이 2003-04-07 08:4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무사 귀환(?)을 축하드립니다...

 

시차적응 잘하시구... 김치찌게, 된장찌게 많이 많이 드시구요...^^

 

아니, 자장면이 드시고 싶을지도 모르지...??? 왜 군대 훈련소에서 퇴소할 때 제일 먹고 싶은 것이 자장면 아닙니까...^^ 쵸코파이하고...^^

 

일전에 제 친구(성악 전공)도 독일에 있다가 잠시 휴가 내서 한국에 나왔는데... 자장면 열심히 먹더라구요...^^

 

그럼, 이만~~~

정병주(unisql)님이 2003-04-08 00:5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다시 일상으로의 복귀네요. 조만간 술한잔 하시죠. 전 요즘 프로젝트 하나 진행하는게 있어서 주로 외부에 기술지원 나가고 있지요. 정신없습댜. 코피도 흘리고. (코를 너무 파서.....)

문태준(taejun)님이 2003-04-09 10:52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손가락으로 코 후빌땐 조심해야 한다 카이...

정재익(advance)님이 2003-04-09 14:03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배낭여행 다녀오셨군요. 부럽습니다.

 

참. 저는 DBA 맡으면서 이 사이트를 알게 되었고,

 

덕분에 님께서 올리신 글들이 제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언제 그렇게 부지런히 자료를 잘

 

모으시고 정리하시는지 ...

 

좋은 하루 되세요. ^^

Jean Ock Kim님이 2003-04-09 14:1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배낭여행은 아니구요.

 

사실은 일때문에 나갔는데 업무과 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있고, 토/일/월 을 쉬게 되는 바람에 본의 아니게 3/7은 배낭여행을 다녔습니다.

 

멀리 다니진 못해도 근처의 풍경들은 열심 보고 다녔죠. 하여튼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정재익(advance)님이 2003-04-09 15:2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애구 형님께서 메세지 남긴걸 못봤군요 --; 작업컴이랑 msn있는컴이랑 요새 따로 논다구 --;;

 

하여튼 무사귀국 축하드립니다~

ganadist님이 2003-04-15 23:4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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