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박혀서 살아온지 몇개월이 되나서 그런지...
몸도 회복이 잘 안되고, 불규칙한 생활은 그대로고,
스트레스도 그대로고요...
집에서 늦은 저녁을 꼭꼭 먹어서 (먹는걸로 한풀이를 하죠 주로)
위통이 나을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래도 오늘부턴 스트레스를 해소해보려고 합니다.
옛날에 즐거웠던, 아주 열심이었던 일들을 떠올리고 흐뭇해하는
시간을 가져보고,, 미래의 그럴싸한 설계도 해보면서...
당장의 할일을 뒤로 미루면서 그렇게 그렇게 생각에 잠겼습니다.
날씨도 괜찮아지는데, 엠티나 고기파티 안할건가요?
신림동의 싼 고기집 난 못가서 아쉬운데. 하하..
엠티가기에 참 좋은 날씨같은데..
이은영양의 고향집이라도 쳐들어갈까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