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회의를 주중 목요일에 하지요.
마친 다음의 후유증은 일하기 싫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당장 마구 채근하는 일 없으면 일손이 웬지 잡히지 않아서 여기저기 살피고, 참견하고 다닙니다.
오늘은,, 여기 DBMS일반란을 오래간만에 구경갔습니다. -.-;
그리고 '고성능DB구축을 위한 핵심요소 이해'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아주 느낀 바가 컸는데요.
개발자들이 반성을 하거나 공감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SI개발을 하는 경우에 많이 느끼지 않을까싶은데...
평소에 저는 DBMS의 노예가 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서 DB를 저장소로만 여기고 있었는데, 잘못된 생각이 확실한 것 같군요.
제가 무관심할 동안 하드웨어가 엄청나게 발전하여 뒷받침해주었고,
또 DBMS도 많은 발전이 있었을테니까요.
join이 무조건 느리다라고 개발자들이 생각하기보다는 개발을 한 후의
운영관리쪽과 갈등구조를 미리 염려해서 그렇게 뚱뚱한? 불필요한?
설계를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시뮬레이터와 리얼은 늘 차이가 있습니다.
2CPU짜리의 프로세스 몇개 안떠있는 곳에서 돌리는것하고 35CPU짜리의 1000여개의 프로세스 떠있는 곳에서 돌리는것하고의 차이가 무척 커서,, 예측불허입니다.
결론은,, 서로가 부지런히,, 열심히.. 공부해야한다는 것이고, 부지런히 열심히 테스트해서 경험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럴려면.. 또 우리네는 밤새야하는군..
밤 안새고 하는 방법이 없습니다.
CPU.메모리 사용률 변동생기면 난리나니까요.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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