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제대로 총각생활 더해야겠군. ^^;

나의 쌀에대한 물의 신념은 확고합니다.

정수 은영씨 그리고 순석이형은 알겁니다.

으하하하하하...

밥... 무섭지 않다!!

불현듯... 자취생활의 추억이 기억너머로 주마등처럼 흘러가는군요. 소주한병에 얼떨껼에 적어봅니다. 압력솥에 밥을 할때는 물을 평소에 2/3만 넣어 해 보세요.. --;;

저도 지금껏 전기밥솥만 사용하다가, 태준님 글에 용기(?)를 얻어 압력밥솥에 도전했습니다. 지금 뜸 들이고 있는데, 개봉했을 때의 밥맛이 무지 궁금하네요.^^

추가) 압력밥솥 관련 정보는 네이버 지식검색 이용하니 몇가지 나옵니다.

두번째 할때는 처음보다는 좀 나았는데 그래도 성공은 아니었지.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을거야

압력솥 밥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

난 오래간만에 한번 해먹었더니 너무 찰밥스러워서 싫더구만.

압력솥은 규격화?된 사용법이 안나와서 몹시 당황스럽긴 한데.

1. 쌀 씻어서 물 부어놓고 손등으로 물을 잴 때 평소보다 손가락 한마디이상 덜 차게. 그것이 2/3인가? ^^

2. 불에 올려놓고 끓으면서 추가 칙칙거리며 울리기 시작하고 그 소리가 미친듯한 소리로 변할 때쯤 다가가서 확인한다.

- 추 아래로 축축~허이 밥물거품이 뿜어져 나오면서 끓어오르면 지켜보다가

그 거품이 조금 잦아들 때쯤 불을 줄인다.

- 밥물거품이 안나오고 말라붙으면서 추에서 스팀만 나오면 불 끈다.

4. 뜸을 들인다.

기다릴만큼 기다렸다구 생각될때 김을 뺀다.

그게 한 5분이던가.. - -;

이렇게 하면 맛난 밥이 되던뎅.

보통 밥짓는거랑은 다르고 하다보면 무지무지 쉽다.

그리고 밥짓는 시간도 무지무지 빠르다.

- 솥뚜껑 운짱 5년차의 참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