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관련된 일이라면 DB관리자와 개발자의 길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 생각에는 개발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정정도의 개발 능력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두가지 중에 먼저 어떤 쪽을 택할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 필요한 것은 자격증보다는 경험이란 생각이 듭니다만 전혀 모르는 사람을 판단할 때는 자격증이 그래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저는 OCP 자격증이 없습니다. DB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분야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서 공부를 한다면 덤프같은것으로 시험만 붙기보다는 시험과목을 기준삼아서 목표를 잡아 공부하기에는 좋을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특정 db를 잡을 수도 있고 아니면 처음에는 데이터베이스 원론을 공부한후(좀 재미없을지라도) 특정 DB를 선택해서 공부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웹프로그래밍이든 아니면 C/S 프로그래밍이든 한두가지 정도의 언어는 익혀두면 좋을 것이구요. 이렇게 조금씩 발전시키면서 본인이 어디에 관심이 있는지 찾아가면 될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