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일이 다 생기는 군요. DB 서버가 12시 경 부터 오동작을 했습니다. 그러
> 다 이제야 겨우 제대로 잡았습니다. DB 일부가 파괴되어 있길래, vacuum 을
> 실행했더니 다행히 복구는 되는군요. 뭔가 요즘 자꾸 불안합니다.
> 그리고 태준이가 말한 DB server 하나더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서 생각을
> 해 보았는데 이것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일단은 100 mbps ehternet LAN car
> d 를 두군데 다 장착을 해야 할 것 같고, 다음으로 DB server 는 역시 빨
> 라야 한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요. 그러므로 이왕 하나 맞출 것 같으면 디
> 비 서버를 좀 고 사양으로 해서 새로 맞추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 사실 web server 는 현재 사용중인 Pentium 200 MMX 정도로도 충분하지 않
> 을까 생각중입니다. 이것도 좋은 거죠. 혹시 웹페이지 접속자가 동시 한 100
> 여명 되면 이것도 턱도 없어 지겠지만 그런 생각이 좀 더는군요.
> 이 기회에 Web load balancing technique 에 대해서 한번 더 공부해 볼까
> 생각중이기도 합니다.
로드밸런싱을 하면 웹서버의 부하는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DB서버이지요. 웹서버의 로드밸런싱이라면 간단히 ROUND ROBIN DNS로 가도 되겠지요. 굳이 클러스터링 구조가 아니어도.
DB서버의 경우는 어차피 한대로 가니깐요.
DB서버의 다운을 막는게 중요한데 쩝. 이게 쉽지 않은 일이라서요.
오라클에서 replication 기능같은것 쓰더라도 어차피 실시간 백업을 해서 바로 복구를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최소한 다운타임시간이 몇분에서 몇십분있겠지요.
저야 오라클을 직접 쓴것도 아니고 그냥 자료만 좀 보았을 뿐인데 혹시 이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하는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
머릿속으로 굴려보는 것은 아카이브 모드로 온라인백업을 하고 프라이머리, 백업서버로 구성되어 프라이머리가 다운될경우 세컨더리 백업서버가 가동.
음냐 이거 아무래도 내가 너무 오버하는것같군요.
후후.
그럼 말을 바꿈.
아뭏든 디비 서버는 빠방한 하드웨어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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