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쓸쓸한 성탄 같지요. 정말 그런 느낌이 드는군요 ^^;
즐거운 성탄 맞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재미있게 잘 지내고 계시겠지요.
이게 재밌는 건진 몰겠는데,
전 지금 일어났습니다.
늦잠자는건 행복한데, 벌써 1시라니... 허무하기도.. ^^
쩝 저도 방금일어났다는 어제밤에 무리를 해서 --;
난 오늘도 오후 1시까지 일하다 서면 잠시 들렸다 오는 길...
집사람, 다연이와 쏘렌토에서 식사했음. 그게 오늘 일과의 다로군.
저는 예전 일지들을 보면서 간만에 사람들에게 전화연락을 하였습니다. 1년이 지날때마다 새로운 일지를 사고 거기에 적히는 사람들의 목록도 달라지지만 때론 이렇게 예전의 연락처를 보면서 회상도 잠기고 연락해보는것도 좋을듯. 오랫만에 옛 친구들에게 전화한번 해보시지요.
옛날에는 해넘기기 전에 새 일지 사서 수첩정리하는게 일이었는데 (최소한 연락처는 다 옮겨 적어야 하니), PDA 사용하고 부터는 그런일 없어서 좋아졌군요.
보면서 한번씩 전화해 보는 것도 좋은 일인 거 같아요 ^^;
해가 갈수록 수첩의 두께는 줄어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