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하면서 부쩍 상사와 말 싸움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어떤 일에 있어 상사 자신이 직접 봐가면서 처리할 수 있고, 그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물어봤던거 다시 물어보면 정말 기분 나쁩니다. 저 같은 경우 했던 말을 본인 의도가 아니고는 짜증나서 2번 이상 답하거나 말하지 않는 성격이라서...
물론 이래가지고 직장생활 제대로 못할 껀 뻔합니다..
그렇지만 요즘 정치인 홈피 만드는데 솔직히 누가 왔을때 그 사람들에게 잘못된 지식을 바로 잡아주는 것도 나쁜 것인가요. 국가 경제에서 눈길 한번 돌리고 팔 한번 휘저으면 날아가는 새로 떨어진다는게 우리 실정입니다. 이러니 한국이 발전 못하는 것일수도 있지요.
그래서 느낍니다.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이고, 아닌건 아니다라고 작은 회사에서 설까지 반납해가면서 일하는건 누굴 위해서지요.. 일하기 점점 싫어집니다.
도대체 무얼 잘못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모든 편의성을 위해 며칠밤을 회사에서 새가면서까지 일하는게 제 잘못인가요.. 밤잠 못자고 뒤척이다 꼬박 밤새고...
무엇이 옳은건지..
느낍니다. 이럴때. 권력과 상사의 힘은 같다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