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정신없이 사는 편이었지만 요즘은 더 바쁘게 지냅니다.
회사업무와 무관하게 고정적인 모임을 세개정도 진행하니 정신없습니다.
평일날이라고 해보아야 월-금 5일인데 이중 삼일이 약속이 있지요.
주말에는 또 이 모임들 준비해야하고. 자료읽고 글쓰고.
그래도 즐겁습니다.
원래는 고정모임이 두개있었는데 새로 늘어난것 하나는 정보통신노조입니다.
http://it.nodong.net
작년여름에 온라인으로 시작하여 현재 10여명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정보통신업종의 노동자를 모을 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려는 것입니다. 중간에 우여곡절끝에 1월 중순에 노조신고필증을 받아 공식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 DSN분들과 무관한 이야기는 아니지요?
여기 모임에서 다른 사람들이 말하더군요.
"월화수목금금금"
주로 개발자들이 현재는 많은 편인데 주말도 없이 맨날 밤새며 일하고 년월차는 커녕 제대로 휴가도 못 쉬는 경우가 많고 시간외수당등은 아예 모르는 겨우도 많고 도급에 용역에 말은 프리랜서인데 실제로는 회사에서 관리를 받고 등등.
관심있는 분들 한번 사이트에 놀러오세요. 실은 이에 대해서 여기에도 정보를 올리려고 했는데 아직 못 했었죠
새해맞이 모임 한번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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