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영역은 기본적으로 정해진 사이즈만큼 할당 한 후 변경(증가하거나 감소)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오라클에서 필요한 메모리 사이즈보다 작은 양을 할당받았다면 start 자체를 막게 됩니다.

DB가 기동된 후 메모리 사용은 LRU 알고리즘에 따라, 할당과 해제를 반복해서 쓰게 됩니다. 따라서 이론적으로 SGA 용량이 부족(?)해지는 일은 없습니다. 할당과 해제를 반복하는 과정에서 느려질수는 있습니다(할당과 해제를 반복해서 하기 때문에 부족해진다는 말은 좀 어울리지 않을것 같습니다. 메모리 경합이라는 표현이 좀더 적합하겠지요)

물론 메모리는 크면 클수록 좋습니다..;;  메모리 사용상의 경합이 발생한다면 사이즈를 조정해주는게 성능상 향상을 가져올수 있는 방법일겁니다.

예외적인 상황으로 ORA-7445 가 발생하거나 DB가 down되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는 부족해서(?)라기보다는 리터럴 SQL을 쓴다던지 해서 메모리의 단편화가 일어난 경우에 발생합니다(이 문제는 메모리의 크기와 상관없이 어떤 경우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sga  가장 많은 포션을 차지하는 영역이 db_cache_szize   죠

일종의 cache 입니다.

cache 사이즈가 작으면 어떻게 되나요?

disk 에서 읽은 테이블이나 인덱스등의 블럭을 cache 에 올려두는데,

cache 에 없으면 디스크를 자주 읽어야 겠죠.

당연히 느려집니다. (cache 가 크면 디스크를 안읽고 cache 해둔 건 읽으면 되겠죠)

또한 wait event 에 free buffers 라는 이벤트가 보일테구요

참고로 윗분이 말씀하신, shared pool 부족으로 인한 단편화시에 발생하는

에러번호는 ora-4031 입니다.

=========================================== 

무료오라클 모니터링툴(freeware)

OraScope.Net Lite(오라스코프 라이트)

http://lite.orascope.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