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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3987
간만에 진짜 번개였군요
작성자
문태준(taejun)
작성일
2004-02-22 15:46ⓒ
2004-02-22 20:26ⓜ
조회수
2,245

금요일날 갑자기 모모씨가 토요일 부산에서 서울에 온다고 하여 수많은 사람들의 일정에 혼란을 주었습니다. 저도 원래 이날 저녁에 약속이 있었고 형수님이 출산을 하여 동생이 일요일날 형수님 만나러 간다고 토요일 저녁에 집에 온다고 하였었죠. 동생이 서울이 아니라 경기도쪽에 살아서 보통 일요일날 올일이 있으면 전날 와서 술한잔 하지요.

 

아뭏든 급하게 이리저리 연락을 하여 저녁 9시에 사람들 모이기로 하고 저는 10시정도에 결합하였습니다. 이 모임때문에 그전 약속을 일찍 마친것은 아니었음. 그런데 간만에 비가 무진장 오더군요.

 

모인 사람들은 김정수, 육응수, 정재익, 엄기성, 김명화, 박미란, 유형목, 창훈(성이 머죠), 이정환, 조용일, 차영호 등이었네요. 갑자기 모인것 치고는 그래도 많이 모였죠.

 

한 호프집(바 분위기)에 들어가서 1시정도까지 있었습니다. 12시정도에는 제가 아는 사람이 다른 친구들이랑 함께 몰려왔습니다. 이분들은 직장생활하며 음악하는 사람, 미술하는 사람 등등 DSN과는 다른 신선한 분위기였습니다. 평균연령이 30대초반에서 최소 20대중반은 내려갔습니다.

 

1시반이나 2시정도에 모임을 정리하고 몇몇 남은 사람들끼리 산사춘을 마시고 헤어졌습니다. 집에는 정환이랑 우동먹고 4시반정도 들어온 것 같네요. 다행히 집앞에 포장마차가 문을 열지 않아서 소주 안 먹고 우동만 먹고 들어왔죠. 그런데 그래도 아마 동생이랑 있었다면 더 늦게까지 있었을 것입니다. 우리집이 형제들끼리 모이면 또 항상 늦게까지 있어서.

 

최근에 계속 잠을 못자고 이것저것 하느라 피곤하여 모임오기전에 맥주마시면서는 땀을 삐질삐질 흘렸는데 어떻게 새벽까지 버텼네요.

 

지금은 정환이와 밥을 먹고 월드컵공원의 하늘공원가서 산책하고 들어왔지요. 좀 쉬다가 글이나 써야겠네요.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3건 있습니다.

야.. 이명화가 누구냐..

남의 성을 바꾸다니...

씩씩...

김명화(bonus)님이 2004-02-22 17:4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잠못자면 간혹 그러는 수가 있지요. 먼저 간 사람들도 빼먹고 안 적었네요.

문태준(taejun)님이 2004-02-22 20:4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 댓글은 2004-02-22 20:40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모든 번개를 이겨내는 그대들이 자랑 스럽습니다.

명화야. 우리 이번엔 별로 안마신것 같지.

그런데 너 김명화 였니 ^^;

정재익(advance)님이 2004-02-23 04:5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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