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는 다연이 초등학교 입학식.
오후에는 상현이 유치원 입학식.
이렇게 해야 하는데 시간 관계상 다연이만 참석하고, 오후는 외할아버지가 대신 갔습니다. 대략 아쉽네요.
애기들 보면 나이가 들어간다는 실감이 납니다.
DSN 노총각들~ 너거들 빨리 시집 장가가래이!!
어느새 학부모가 되셨군요~
축하드려요.
다연이는 걱정할게 없고,
상현이가 가서 간식을 잘 먹을라나 걱정이네요. ^^
아아 너무너무 졸린 오후에요. :(
잠이 솔솔..
우와..
드디어 학부모님의 길로 접어드셨군요. 축하~~
아무쪼록 애들한테 신경덜 쓰시는게 천재로 만드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이제 좀 노세요~~
저도 아이가 하나 있는데 이번에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갑니다.
이런 cf가 생각나네요
까스비~~ 만만치 않을터인데....
(사교육비)
이제 퇴근하시구 숙제두 봐주셔야 하구 ...
알림장에 숙제내용도 무자게 헷갈리더군요.
(sql보다 훨씬 헷갈림 물어 볼수도 없고..)
어제는 동전을 종이데 대구 색연필루 긁어서 동전모양의 그림을
200개나 만들어 오라구 해서 ~
온 가족이 가내수공업을 했다는 .....
아빠가 비교적 한가해서 (?) 학교 점심 배식에 참가 하겠다고 하니
아이가 손사래를 치네요.
정재익님도 까스비 많이 버시구요. 헤헤~~
쩝 -.-;;;
까스비~~
드디어 이런 얘기 듣는 걸 보니 제법 학부형이 되어가나 봅니다.
아직은 아무런 생각이 없습니다. 우리집은 자기 하고 싶다는대로 둡니다. 음악학원에 가고 싶다면 보내주고 다니다 싫다하면 그만 두라하고...
그러다 보니 까스비가 아주 절약되더군요. (잘하는 부모 맞나)
요즘은 영어학원만 가겠다길래 그기만 보내고 있습니다.
둘째놈은 얼마전에 스트라이크를 해서 어린이집 안가겠다길래, 그럼 그만두라 해서 그냥 쉬게 내버려 두었습니다. 한달 정도 놀더니 이번엔 유치원 가겠다길래 어제 같이 유치원 입학시켰습니다. 저건 잘 다녀야 할터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