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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056
오랜만에 DSN 다운 모임이었습니다.
작성자
정재익(advance)
작성일
2004-03-14 11:19
조회수
3,146

오랜만에 DSN 의 분위기를 마음껏 느끼게 해 주는 모임이었습니다.

그렇게 술을 안마실려고 노력했건만... 저 옆에 앉은 진희가 생각보다 주당이더군요 -.-;; 덕분에 많이 마셨습니다.

어제 오신분들은 아래 seha 가 모두 적어 두었네요.

대략 이름만 적자면 정재익, 이진희, 조희진, 유형목, 윤명욱, 신기배, 이상호, 이창민, 김원일, 강차훈, 차영호, 김은숙, 김희광, 박진철, 문태준, 그리고 동행 한분 (미안... 이름을 --;;) 이렇게 총 16분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중에 창민이는 대구에서 올라왔습니다. 저가 집이 서울인줄 알고 참가하라고 했더만 대구인데도 불구하고 올라오셨더군요. 더군다나 이틀동안 밤샘하면서 노가다 한 상황에서 올라오셔서 또 밤샘하셨습니다. -.-;;

마지막에 진철이 집에 자러 갔는데 잘 갔을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이중 모임에 처음 나오신 분들이 6분이나 계셨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처음 나오신 6분도 DSN 다운 분이시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끝까지 한분의 탈락도 없이... (아니군 진희는 2시경 집으로 ... -.-;;;) 계셨습니다.

일차 고기집에서 술을 엄청 마셨습니다. 저가 개인적으로 소주에 워냑 약합니다. 1병이 한계인데, 어제 한 두병 이상 마신 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치사량을 마신것 같은데 어째 기분이 좋았는지, 컨디션이 좋았는지 끝까지 죽지 않고 잘 살아 남았습니다.

일차에서 많은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동안의 못다한 회포를 마음껏 주고 받았네요. 덕분에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차는 맥주집에서 기타반주 (예전에 음악하신다고 기타 들고 설치시던 분이 세분이나 계셔서 분위기 좋은 기타 반주와 함께...)에 맞추어 놀래 불러가면서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나서 그 여파를 몰아 삼차는 노래방으로 갔었습니다. 노래방의 열기를 즐기고, 못다한 이야기는 노래방 앞 길에 서서 나누고... 그렇게 하루를 마감했습니다.

한분 한분 나누었던 재미있었던 얘기 적고 싶지만 아직은 술이 덜깨서 (아~ 어제 무쟈게 마신거 같아요. 아침에 술이 취하네요) 나중에 시간 나는대로 적겠습니다.

저와 상기는 새벽 3시 40분에 마치고, 4시에 형목이 집에 와서 잤습니다. 새벽에 늘 가던 형목이 집 못찾아서 두번이나 헤맸습니다. 술이 취해서 그랬나 ?? 겨우 희진이가 나와서 우리를 데리고 들어갔습니다. 상기~ 아직도 자고 있네요. 내 알기로 상기도 술이 강한분이 아닌데 거의 취사량을 마셨던듯... 그래서 취한 사람 없이 재미있게 지내다 왔네요.

모두 다음 정모때 다시 얼굴 보기로 해요 ^^;

오랜만에 예상치 못한 DSN 의 원래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모두 반가왔습니다. 모두 무사히 귀가하셨길 빌면서... ^^;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9건 있습니다.

참 사진은 DSN 갤러리에 올려 둡니다. 어제 사진기를 세분이 들고 오셔서 사진을 모두 한곳으로 취합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세하님의 사진은 일단 이곳에서 바로 업로드해 두겠습니다.

 

http://www.powerdb.net/gallery/DSN20040312/

 

아울러 나머지 두분의 사진은 저가 email 로 접수받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MSN 사용하시면 저게 연락 주세요. 창용이는 등록되어 있고, 광희님은 등록이 안되어 있는거 같은데....

 

나의 MSN ID : xlib at advance.사랑.넷

seha(seha)님이 2004-03-14 11:4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기배군이 절 안부르다니..서울에 있었는데..(기배군 미워)

 

RedBaron님이 2004-03-14 14:0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치사량이라....

 

휴우~ 술부터 먼저 배위야 겠네요.

 

다음번에는 필번 하겠습니다.

(잘못하면 살아남기(?)  힘들겠네요)

 

 

쭈쭈아빠님이 2004-03-14 16:4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저는 2시쯤에 대구역에 도착했습니다.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개인적으로 너무 좋은신분들을 많이 만난거 같습니다.

 

대구에 오면서 깜빡 잠들었는데..

하마터면 부산까지 갈뻔했습니다. :(

 

날씨가 워찌도 좋턴지..

집에 오는길에 월드컵경기장에 인라인 타는 친구들을 구경하러갔습니다.

저도 컨디션만 좋았으면 열심히 탔을텐데.. 아쉬움을 달래며 돌아왔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은 추스려서 재익형님께 드릴께요..

 

ps2. 진희형님 감사합니다 :)

ps3. RedBaron님께서도 오셧으면 좋았을텐데

       다음번을 기약하면서 :)

이창민(Prosper)님이 2004-03-14 17:1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 댓글은 2005-08-18 10:20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저랑 같이 왔던 분은 Xu 주진태님입니다. 제가 늦게 합류해서 새로 오신 분들 이름과 얼굴이 연결이 잘 안되는군요. 계속 모임에서 보다보면 알게 되겠지요.

 

사람들이 택시타고 떠난 이후 몇명의 남은 사람들(나포함 5명)은 어차피 조금있으면 날이 밝으니 택시비로 술마시자고 했죠. 어차피 4시정도 되었으니까요. 간단하게 맥주 마시고 5시 30분인가 헤어졌습니다.

 

항상 무리하지 말자고 생각을 하지만 결국에는... 아웅~ 요즘에는 주말에 자주 밤을 세는군요. (실은 원래 그렇게 살지만) 지난주 토요일날에는 이주노동자(강제추방때문에 명동성당에서 100여일째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연대주점에 갔다가 명동성당에 들려 사람들과 이야기나누고 몇몇 사람들과 홍대로 가서 클럽에 가서 술먹고 놀다가 집에 들어갔죠. 바쁘게 살아도 이것저것 할것은 다 하고 삽니다.

 

아뭏든 모임 나오는것도 좋지만 가끔 게시판에 글도 올려주시면 좋겠죠. 오프라인모임만 나오는 몇몇 사람들이 있죠? 게시판에 글은 안쓰구. 후후~

문태준(taejun)님이 2004-03-14 18:3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진태님 미안...

다음 부터는 절대로 이름 않 잊어 먹겠음. -.-;;

 

그런데 끝마무리는 진짜 DSN 스럽게 마무리 했군.

결국은 밤샘하다니... 태준이 대단쓰~~

나 이제 늙었어 -.-;;;

정재익(advance)님이 2004-03-14 20:4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약물의 농도가 높아 죽음에 이르는 걸 치사량이라고 표현한다면, 술에 취해서 죽는 건 취사량이 아닐까~~ ^^;

물론 농담입니다.

민상님만 이번에 봤으면 모임 자체가 완벽했을 뻔 했는데, 옥의 티였습니다. 다음에는 꼭 뵈올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정재익(advance)님이 2004-03-14 20:5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다음번에는 무조건 갑니다. 흑~~

 

필번 꾸벅~~!

쭈쭈아빠님이 2004-03-15 06:5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역시 모임은 사람이 많아야 즐겁죠.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많이 얘기도 하고 전혀 예상치 못한 분들도

 

많이 뵈어서 무지 즐거운 시간을 이틀에 걸쳐서 보냈습니다.

 

새벽에 홍대에서 파장하고 건대까지 택시타고 온뒤 창민이와 광희 데리고

 

맥주 한잔 더하고 집에 들어오니 7시가 다 되었더군요.

 

일요일은 좀비놀이 하면서 보냈습니다. 걸어는 다녔는데 왜 걸어다녔는지 ..

 

휴..

 

담에 뵐때 까지 건강들 하시어요.

김원일(muhanpong)님이 2004-03-15 15:5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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