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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흐~ 전산을 하는 사람이 비가 오면 라인이 끊길리가 있나.
의학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 볼때는 비만 오면 관절통이나 신경통이 도지던지.. 뭐 그런거 아닐까...
나도 오늘은 어디 전선이 끊겼는지 전신이 쑤시군.
어제 좀 오랫동안 밤늦게까지 작업을 했더니...
애구~ 힘들다.
ADSL에서 비가오면 느려지는 이유는 당연할꺼 같습니다.
예전에 트위스트페어로 쓰던 집일수록 특히 심함니다.
인덕턴스의 급증으로 Node의 트래픽이 늘어난다고 보시면됩니다.
라인의 노후화로 피복이 벋겨진상태도..
Data 오류율이 늘어남으로.. CRC에러 급증..
요즘ADSL하고 VDSL은 댁내망까진 optical fiber 가들어 온다네요..
군대 있을때 ADSL과 ISDN 쪽 교육을 많이 받고 조교로도했었는데..
지금은 어찌된영문인지 기억이 하나도 안나네요..
100번 전화하셔서 선로반쪽 직원에게 선로체크 해달라고 하셔서
데시벨(db)감쇄부분이 일어나면 보상 해달라던지, 선로품질개선을 요청하시면됩니다.
90년대 중반에
비만 오면 네트웍이 끊기던 아련한 기억이 나는군요.
그때를 생각하면 10년사이에 엄청난 발전을.. -_-;
아아 내가 이런걸 논해도 좋을 나이던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