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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11
원리가 뭘까요?
작성자
seha(seha)
작성일
2004-03-25 10:03ⓒ
2004-03-25 10:03ⓜ
조회수
2,530



사람의 마음을 알아 맞히네요.

1. 두자리 숫자를 마음속생각(59)

2. 각각자리수를 더함(5+9=14)

3. 처음생각한 숫자(59)에서 각각자리수를 더한값(14)을 뺌(59-14=45)

4. 결과값(45) 나온숫자 옆의 문자모양을 보시고 공을 눌러주세요..


 

너무너무 궁금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4건 있습니다.

59를 풀어 쓰면, 5*10 + 9가 됩니다.

 

즉, xy라는 수가 잇으면, xy = 10*x + y 가 되죠.

 

그럼 5 + 9 = x + y라고 표현할 수 있죠?

 

그렇다면, (xy) - (x + y) 는 수식으로 풀어 쓰면,

 

(10*x + y) - (x+y) = 9*x가 됩니다.

 

즉, 결과는 항상 9의 배수라는 것이죠.

 

결과는 9, 18, 27, 36, 45.. 등만 나오게 되어 잇어요.

그리고 오른쪽의 숫자와 그림을 보면, 9의 배수는 모두 모양이 같습니다.~

허정수(wertyu)님이 2004-03-25 11:0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10x + y) - (x + y) = z

10x + y = z + x + y

10x = z + x

10x - x = z

z = 9x

 

결과 값은 항상 첫번째 자리숫자에 9를 곱한 값

x 가 정수니까,

결국 구구단의 9단 값만 나오겠지요.

나머지는 트릭입니다. :)

꼭 트릭의 우에다 같구만.

김상기(ioseph)님이 2004-03-25 11:1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정수님이 먼저 푸셨네요. :)

역시 나이가 들어가니까 머리가 빠리빠리 안돌아가는 모양인가봅니다.

김상기(ioseph)님이 2004-03-25 11:1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제가 젊어서 머리가 잘 돌아가는게 아니구요^^

 

걍 외우는 거죠 --;

 

이거 첨 봤엇으면 제가 어떻게 풀었겠습니까.

옛날에 누가 알려 줬던거 외웠습니다.^^

 

중학교 때 수학을 꽤나 잘 햇었는데, 어느 날 A급 수학이라는 수학 문제집 풀다가, '수학 문제랑 문제 풀이를 모두 외어 보자'고 해서, 수학 문제를 생각도 안 해보고 외우기만 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수학 실력이 꽝이 되어 버린 아픈 기억이 --;

허정수(wertyu)님이 2004-03-25 11:21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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