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함 보셔용...
전 오늘 집에 내려 왔습니다.
그날 밥먹고 헤어진뒤에 잠 안자고..
오늘 아침 7시쯤 샤워하고 강남 터미널에 갔죠...
활동사진 찍는것이랑 사진기랑 가지고 댕기는 아자씨들이 막 돌아댕기데요?
경찰 아자씨들도 있고... 커~~~
호남선 고속버스 운전수 아자씨들 파업으로 못 내려 간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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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한줄 먹고 등붙일때 찾다가 카메라에 찍히고 (잠안자서 제일 불쌍해 보였뜸)
자다가 어떤 요상시런 아자씨가 전주, 익산, 정읍 갑니다!!
하고 하더라구요...
보아하니 관광버스로 목돈 마련하실려는 아자씨덜...
2만원엔 죽어도 전주에 갈수 없어서리...
정말 터미널서 누워서 자다가.. (신문지의 위력을 세삼 느낌)
9시 50분! 전주는 간다는 아자씨말 듣고 겨우 버스에 탔죵...
헐...
인생이 요레 꼬이는군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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