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나은 자아를 개발하게 되길 바라며... ^^;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때로는 도덕적인 얘기가 왠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이런 느낌이 드는 경우도 많지만, 더 살다보면 그래도 그게 옳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해 본다.

무슨 말이냐 하면 돈이 중요하고, 그게 있어야 자유로울수 있는 건 맞는데, 그렇다고 돈이 모든 걸 해결하지 못한다는 건 맞다는 것이지.

최근들어서 사회가 더 흉해 지고, 사회적으로 범죄가 자꾸 증가하고 있는걸 보면서 (사실 이런 생각을 하는건, 우리 직원들 중 한사람의 처남이 어제 강도한테 칼에 찔려서 오늘 대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했다는 말을 듣고, 예전에는 신문에서 보던 범죄가 내 주위로 오는 느낌이 많이 들더군), 과연 그 사람들이 진짜 돈이 없고, 먹고 살기 힘들어서 범죄를 저지를까 생각해 본다. 대부분은 아마도 자신이 버는 돈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활에 만족하지 못해서 좀더 많은 돈이 나의 처지를 더 나아지게 할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실제로 그렇게 번 돈들이 결코 그 사람의 처지를 더 나아지게 만들진 못하는 겨우가 대부분이겠지.

그리 보면 내가 삶을 만족스럽게 꾸며 가는데는 필요한 건, 더 많은 돈 보다는 더 많은 자기 개발이고, 자기 만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서...

항상 현실은 가깝고, 이상은 멀기만 하니... -.-;;;

"있는데 붙어있든가. 아니면 새로운 능력을 발굴해라"

맞는 이야기네요.

몇일전 회사 간부가 저녁에 내일 저녁에 만나자구 해서

속으로 올것이 왔구나 ....(이런적이 한번도 없어서리..)

엄청 고민하고 때려치겠다 마음먹구 나갔더니...

지 술고파서 불러냈던거였더군요. 

(저혼자 웃음이 나더군요.  월급쟁이 요즘 이렇게 살아갑니다.ㅋㅋㅋ)

지난번에보니 다이아몬드로 되있는 별이 있다던데, 거가서 먼저 깃발을 꼽으면 어떨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