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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34
회사가 저를 힘들게 하네요 ㅠㅠ;
작성자
이창민(Prosper)
작성일
2004-04-01 20:08
조회수
2,572

요즘 제가 회사를 상대로.. 투쟁비슷하게.. 하고있는데요 ㅠㅠ;

 

평소에 11시12시 퇴근하고...

주말에도 일이 많아서 누가 남으라고 하지 않아도 스스로 남아서 주말까지 새며 일하던 제가..

 

칼퇴근에 칼출근을 하니..  마치 엄청나게 일을 안하고 마치 불만있는것처럼 여겨지나봅니다.

 

실정은  칼퇴근하는게 맞는건데 말이죠..

 

그러다보니..

꼬투리를 잡아서  질책을 많이 할려고 하는거 같네요..

 

제가 입사하기 전에 일을 저에게 따지는 부장님 때문에  머리끝까지..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데이터가 날라간게 제가 날렸다는건데요..

리눅스에서 파일을 라이트한날짜가 제가 입사하기 1달전으로 되어있는데도.

다짜고짜.. 왜 빽업을 안해놨냐는둥... 지시를 저에게 내렸는데..

왜 안되어있냐는둥.. 하더군요..

 

어이없어서. 옆에 계시던 과장님이.. 설명을 해주고서야..

오해는 풀렸습니다만..

 

회사에 정이 확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게.. 저도 사람인가 봅니다 ㅠㅠ;

 

더러운회사 ㅠㅠ;

돈이라도 많이 주면 ...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7건 있습니다.

아니 11시에 퇴근하면 몇시에 출근을 한다는건지...

조금 심한거 같네요.

 

아무리 속상해두 참으시구요.

잘 해결되시길.....  

 

 

 

 

 

 

 

노민상(쭈쭈아빠)님이 2004-04-01 21:20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가이드 라인이라도 제대로 작성해주고

업무 인계를 해준것도 아니고...

 

저도 잘 모르는데, 그걸 저한테 물어보더라는.

쩝쩝..

 

암튼 힘내요.

이상호(search5)님이 2004-04-01 21:28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시간 제약 안두고 열심히 일해준 분이라,,

칼출퇴를 갑자기 하시니,, 관리자분들이 위기의식을 느끼시는건

분명하실 겁니다..

 

있을때 잘해..후회하지말고..이런 노랫가사가 갑자기 떠오르네요. ^^;

 

한번만 봐주는 척하세요. ^^

김명화(bonus)님이 2004-04-02 02:1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명화가 이번에 느낀게 많은가 보군 ^^;

일을 하면서 산다는 것이 참으로 쉽지만은 않은 일인 듯 합니다.

열심히 내일만 하면 되는 그런 세상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런데 그런건 아마도 세상어디에도 없겠죠.

결국은 썩여서 살아가야 하고, 혼자서 살수는 없는 세상이니까 말이죠. ^^;

 

갑자기 아침 부터 푸념이 나오네요.

 

창민아 힘내라. 그리고 직장이라고 하는 것은 내 기분 나쁘다고 그만두고, 내가 좋아한다고 계속 있고 이런 개념은 조금 벗어 나는 것 같다. 현대인에게 있어서 직장이라는 것은 어쩌면 내가 관리해야 하는 리소스일거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군. ^^; 잘돌아가도록 잘 관리해야지. 프로세스 킬할일이 왠만한 상황이 아니라면 잘 안하잖아. ^^;

정재익(advance)님이 2004-04-02 08:34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악 !! 써글!!!

프로젝트 하면서 아침 8시 까지 출근하라더니..드디어..

인터넷 하지 말라네요...이놈의 XX카드사..망해야 했었는데...

빨리 떠야지.....   ㅡㅡ;;

먼 할일이나 주면서 인터넷 하지 말라믄 몰라, 선행작업이 진행 안되어서 놀구 있는 판에 인터넷도 하지 말라 그러믄 멀 하란 말인지......

 

허지숙님이 2004-04-02 12:5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저도 기분내키는대로 회사를 그만두는 경지는 넘어선듯 싶네요..

회사를 옮긴건만 이번회사가 4번째네요..(군대까지 포함하면5번)

 

옮길때 마다 분야가 틀려서 언제나 신입대우를 받고 일을했지만..

나름대로 열씸히 했다고 생각을하고..

욕을 안먹을만큼 열심히 했건만..

 

그런 생각은 저혼자의 생각 인가봐요..

 

처음 직장생활할때는 마음 내키는 대로하고..

일에 열정을 가지고.. 무섭도록 집착했었는데..

 

지금은 무덤덤하네요..

 

회사는 돈으로 사람을 사는 것이고,

사람은 돈받은 만큼 회사에 인력을 공급하는것

회사란, 정이란 속임으로 사람을 힘들게 하고,

사람이란, 돈이란 가치때문에 회사를 힘들게 한다.

 

여기서 나가면 다음회사는

최종적으로 제가 정말 하고싶던 분야로 들어갈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계속 분야를 바꿔가면서 일을 배워왔던 힘든시기가..

다음에 제가 하고 싶어하는 분야에서 빛을 발할수 있기를..

기원하면서, "오늘도 내가 참는다~! <CAN>"

 

이창민(Prosper)님이 2004-04-02 14:53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이 댓글은 2004-04-02 14:55에 마지막으로 수정되었습니다.

움~화화화!

지숙님 아직 안 망한 회사 다니는거 다행인줄 아세요. ^^;

 

그런데 그기서 인터넷 못하면 앞으로 들어오기 힘들겠네요 ^^;

아니면 전용선 넣으세요. -_-;

정재익(advance)님이 2004-04-02 19:19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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