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저 날카롭고도 예리컬 한 나사의 머리...
한가지 정정할 사항은 너 보다는 태준이가 먼저 맛이 갔다는 것이지.
아무래도 순서까지도 까먹은 것을 보면 우짜면 너가 먼저 맛이 갔었는지도 모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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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모임에서의 특성을 살펴 본다면...
> 연락처가 공표된 사람들에게 모두 문제가 발생했다는 점이
> 되겠군요.
> 1. 보스는 연락처를 잘못 적어 두어 엄청난 혼란을 빚었습니다.
> 해당 번호를 사용하시는 분에게 심심한 사과를...
> 2. 태준님의 경우...
> 전화가 되는 듯 마는듯...
> 3. 저....
> 아마도 모인 인원중 가장 일찍 맛이 가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 이상, 연락처가 알려진 3인의 공통적 문제...
> '불통'의 원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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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의 나사 풀린 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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