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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4141
딱따구리날다
작성자
박순성(딱따구리)
작성일
2004-04-06 23:25ⓒ
2004-04-06 23:26ⓜ
조회수
3,360

아무리 해도 새글로는 아래 내용이 안올라가네요 뭘 잘못썼는지...

이 글에 대한 댓글이 총 5건 있습니다.

청주 근방 청원군 촌놈이 토요일에 무작정 상경하였답니다..

 

전화번호부 몽땅 집에 두고... (핸드폰은 시계로만 쓰는 원시인이라..) 서울가서.. 소주한잔하고..

성남에 음악방송 하던 동생 만나서 맥주한잔하고.. 찜질방엘 갔습니다..  연휴라그런지 피난민이 따로없더군요..

그래도.. 귤껍질같은피부.. 뽀송뽀송해진것 같습니다.  아침엔.. 달리는 기계( 친구한테 이얘기 했다가 쿠사리먹고

그게 런닝머신인줄 알았습니다... ;; )타고.. 한 5키로정도 달려봤습니다.. 시속.. 30.. 난생처음 타본거라 조금하려 하는데 옆자리 아가씨가 넘이뻐서 -_-

다시 서울올라갔다가... (촌놈이 KTX타본다고..) 서울역에서 부산까지.. 거금 45000원을 내고.. 타보았습니다..

시끄럽고.. 불편하고... 2시간 55분걸리더군요...  (밀양,구포 두군데 안서면 2시간 40분..  제경우는 두군데 다.. 서는차라..)

말그대로 고철... 아직은 고철같단 느낌뿐이였습니다.

 

부산.. 자갈치가서 꼼장어 쇠주한잔...  해운대.. 동백섬.. 광안리.. 예전 살던기억을 더듬이 죄다 걸어서 돌아다녔습니다..

아침에 런닝머신... 후회되더군요..

 

해운대.. 시장 뒷편에 으슥한곳으로 들어가.. 조개구이잘하는 허름한집에 들어가서 쇠주 한잔...  이제 술도 제법 늘었나봅니다.

예전 리눅스 모임하고 하면 소주 두잔에 잠들었던 따구리가..

안주명은  닭똥집 그대품안에..  ㅡ.ㅡ

 

새벽녘이되어서 해운대 선착장 근처 찜질방에 들어갔습니다.

하두 답답해서 바람좀 쏘이려 했더니.. 외출금지라더군요.. 같힌 기분이였지만.. 몸이 고단하여 더워도 참고.. 하룻밤을 또 보냈습니다.

 

점심쯤되어 지하철타고 구서동으로 가서 절구경 한번하고... 다시 음악클럽 누님을 뵈러 해운대로 이동... 차 얻어 타고 드라이브 .. 달맞이 - 송정 - 기장 - 반송 - 다시 해운대 - 사상  .. 몸도 고단하고 사주는건 거부를 못하기땜시... 영양탕 한그릇...

 

바로 창원으로 버스타고 가서.. 미모의 .. 유부녀와.. 야밤에 드라이브... 마산.. 진해. 군항제 끝난날이라 덜하긴 했어도.. 역시 진해는

벛나무가 많다는건 느끼겠더군요..  야경도 좀 보고...  파전에 막걸리 한잔..

 

잠자기 좋은 찜질방에 떨궈달랬더니...

창원에 대방동인가 하는곳에 내려줘서 내렸는데.. 남녀 공용.. 한군데.. 여성전용 찜질방 두군데.. (여성전용이 있는줄은 몰랐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6층.. 간판은 분명히 켜져있는데.. 폐업을 한건지 불이 꺼져있더군요... 

한 1키로쯤길을 물어물어 걸었으나.. 가는곳마다.. 여성전용.. 또는 전업... 심지어 pc방도 찾기 힘들어..  택시를타고..

번화가라는 중앙동(여기 찜질방이 제일비쌌던걸로... 아까운 마넌 ㅡ.ㅡ ) .. 하룻밤 보내고..  12시쯤에 다시 마산 진해.. 구경

모듬회와 매운탕..   더놀고 싶었으나.. 노잣돈이 덜렁거리는 관계로.. 돌아왔습니다.

 

재익형님 엠브형님 세하.. 연락하고 싶었지만.. 오래전에 연락처가. 유실된 관계로.. 연락한번 못했네요..

만나뵙진 못했지만 계신곳들... 지나는 갔기에.. 죄송스런맘에.. 자랑겸... 올려봅니다 ^^

 

- 자유 게시판 좋다.. - ^_^

박순성(딱따구리)님이 2004-04-06 23:25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헉~ 여기까지 왔다가 그냥 가다니.

전국 일주를 하는군.

 

그리고 아래 글이 안올라가는 이유는 내 생각에는 뭔가 스팸 방지에 걸린듯...

일전에 나도 글쓰다가 몇번 날려 먹은 기억이...

정재익(advance)님이 2004-04-07 01:1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바로 창원으로 버스타고 가서.. 미모의 .. 유부녀와.. 야밤에 드라이브... "

 

==>자꾸 이부분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글을 읽지 못하겠습니다.

 

예전에 선데이서울이란 잡지에 보면 위 같은 기사가 많았거든요.

 

헤헤~~

 

노민상(쭈쭈아빠)님이 2004-04-07 07:07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순성이 총각 :)

늘 이렇게 말했었는데...

 

솔로의 부러움을 ......

 

bd_1_seq 오류는 잡았습니다.

 

김상기(ioseph)님이 2004-04-07 10:5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오호 순성군.

 

올만이네 서울까지 왔다가 그냥 가다뉫!!!

 

나중에 함 보세나.

이준하님이 2004-04-07 18:56에 작성한 댓글입니다. 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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