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모임이 토욜로 변동되다보니, 깜빡 잊게되기도.. 또는 그냥
늘어져버리기도 하네요.
어제까진 알고 있었는데, 어제의 피로가 오늘 저녁나절까지 누적되서
그냥 포기해버렸습니다.
잘들 살고 계시지요?
오늘 재밌게 보내셨을 것같습니다. 뭐..지금이라도 홍대앞에 나가면
흥청거리는 홍대 젊음을
느낄 수도 있을 것같은데.. ^^
지난주엔 시조카가 덕택에 홍대 작은 클럽에서 록.펑키.랩 등의
공연을 보고 왔습니다.
예상외로 참 즐거웠습니다.
키보드 치는 시조카를 응원하겠다고 6살짜리 아이까지 데리고 갔는데
의외로 그 어마무지한 사운드에
해드뱅잉까지.. 하던걸요? - 역시 노친네보다 애덜이 적응력이
빠르다 했던가..-
다들 쳐다보고 웃더군요..
날씨가 무지 구질구질하다가, 갑자기 더운나날들의 시작이 되버린
듯합니다.
이제 곧 6월이 시작되겠네요.
건강 주의하시고.... 저는 건강이 아무래도 영.. 회복이
안되는지..
어제 1달만에 마신 맥주 2캔덕택에 아직도 몸이 안좋습니다.
히궁...
보고싶은 사람들,, 6월에 함 다시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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