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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 너도 고생 많았지.
아까 KTX 타고 내려 오는 도중에 전화 받았는데 전화 도중 핸펀 밧데리가 다 되어 버리더군.
아마도 너를 거부하는듯.. ^^;
몸 좀 더 단련해서 부산한번 내려 오너라. ^^;
그날 바로 들어가셨나 봐요..^^...분위기로는 또 갈 듯(?) 보이더니..^^..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후회하면서도 또 잘 안되지요. 후후. 조금 힘들어도 또 그게 사는 맛인 것 같기도 하구요. 마지막 술집을 나와서 사람들 데리고 더 놀아볼까 하다가 참았지요. 지난번 모임때는 막판에 남은 사람들끼리 시간이 많이 늦어서 조금 있으면 해가 뜨니 택시비로 술먹자고 했었지요. 그렇지만 계속 이렇게 지내기는 힘들겠지요.
다들 잘들어가셨나요?
다소 일찍이 끝나는감? 이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3차까지~
태준형님댁으로.. 가서 잠을잤습니다.
중간에.. 먹은 우동도 맛있었구요 :)
다음을 기약하며.. :)
ps. 아~ 정모갈때마다 너무 힘이드네요...
ps2. 잠자리 제공해주신 태준형님 감사합니다.
ps3.~ 눼~! 눼~! 를 연발하시던 원일형~ 집에 잘들어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