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시 책을 읽고 있습니다. 아직도 이해하지 못한 수 많은 부분이 있지만
서도 대략적인 것들은 다 봤지요.
그러다 맨끝에서 RTFM이란 단어를 봤습니다. 처음엔 시스템에서
시스템 효율 어쩌고 하는 건 줄 알았는데 잘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Read The F(laming) Manual의 약자랍니다.
설명서 좀 봐! 라는 뜻이라네요. 참 인상깊은 단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왜 그리 가슴에 와 닿는지 철렁.. 평소 매뉴얼은 안보고 책만 사는게 옳은건가 한순간
고민했습니다. 결론은 계속 사는 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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