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얘기같은.. ^^
암튼 서울와서 지내보기로 했습니다.
잘될런진 모르지만 사람이 만들어 가는게 상황이고
상황이 사람을 만들어 가는거란 생각에 더 늦어지기전에
일을 찾아야 겠다는...
막연한 생각일지 모르지만 더이상 웅크리고있는것보다는 더 나빠질건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
가슴 뭉클한 글이군요
며칠 힘들겠지만 그 이후는 행복할 겁니다
그런데 서울 어디에 계실 건지?
건대역에 빌붙을자리 구했습니다.. ^^ 무일푼으로 네트웍,컴퓨터,잠자리는 해결됐네요 어렵군님 댓글 감사 합니다 ^^
저도 4년전인가 5년전인가 이맘때쯤 무작정 상경했었습니다 ^^;
집에는 큰집에 있겠다고 하고 2주만에 아는 형집으로 빌붙었던 -.-;;
처음에는 정말 힘들더라구용.. 어리기도 어렸고.. -.-;
와하하~ 힘내세여~ ㅋㅋㅋ
애구...
순성님 힘내세요.
힘들때도 있고, 조금 지나면 나아질때도 있을 것입니다.
언제나 평탄하고 쉬운 인생을 달릴수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