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가 이곳에 한번적었던..
통신판매로 인한 피해를 당할뻔했던 회사를 상대로..
피해자 대응싸이트를 만들고 2개월만에 EPS대표이사라는 사람에게서
연락이왔습니다.
처음에는 무조껀 만나서 이야기하자길래.. 속으로 겁이
나더군요..
원래 비정상적인 판매행위를 하면 당연 어깨형님들하고 연계가
되어있을꺼 같아서...
하루종일 전화로 피곤하게 말싸움을 해대며.. 보냈습니다.
마지막에.. 원하는것이 뭐냐고 까지 하더군요..
사용자에게 피해를 입힌것에 대한 사과공지를 홈페이지에
기재해줄껏을 요청하였고,
사용자 피해에관련된 개별 게시판을 생성하고 운영해줄껏을
요구했습니다.
투명하게 누구라도 볼수있게 하고, 글적은것에 대해서 답변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한2달간 이러한 싸이트를 운영하다보니..
착한사람들(속된말로 바보같은사람들)에게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이용할려는 사람이 많다는것을 느꼈습니다.
싸이트의 초기 목적을 달성하여서 폐쇄할려고 공지를 하니..
많은 사람들이 폐쇄를 하지말고 계속 운영해줄껏을 요청하네요..
어떻게 해야될찌.. 막상 그런싸이트를 계속 운영한다는것도
개인적으로 일에 방해가되고..
솔찍히 이제는 신변에 위험을 느끼는 수준까지 싸이트가
커져버렸네요 ...
DSN회원분들은 부디 이런 사람들에게서 전화받지 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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