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산 처리 시스템에서 사용자가 데이타의 저장 위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면 어떤 문제점이 있는가? 만일 그렇지 않다면 시스템은 어떤 기능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 질문에 대한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전혀 생각치 못했던 문제점이로군요.
분산처리 시스템에서 사용자가 데이타의 저장위치를 알고 있어야 한다는 것은 서버의 위치를 말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논리적인 디비의 저장 위치를 말하는 것인가요?
만약 물리적인 저장 위치인 서버/디스크 등의 위치를 알아야 한다면 이것은 DBMS 를 사용하는 의미를 크게 줄이는 행위이겠지요. 사용자가 특정위치에 저장해라고 명령을 내리는 형식이 될터이니 사용이 너무 불편해 질것입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DBMS 의 구현시에 데이터의 추상화라는 개념을 구현하지 못한것입니다. 시스템과 사용자는 분리되어야 하며, 사용자는 시스템에서 자료를 어떻게 저장하는지는 알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안그러면 너무나 사용이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것을 없애려면 당연히 사용자와 시스템의 분리가 일어나야 하며, 사용자는 구현된 시스템의 개념적인 측면만을 이해하고 바라볼수 있으면 될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가능하게 하기위해서는 DB 의 백그라운드로 최대한 실시간적인 분산 디비 시스템간의 sync 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분산디비의 구현에는 여러가지 개념적인 얘기가 있으며, 이것은 일반적인 DBMS 의 구현과는 약간의 차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생각보다는 많은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차근히 공부해 나가시면서 이해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저도 전공이 아니다 보니 개념적인 얘기 밖에는 못드리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