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롭니다. 지난번에 번개모임때 10월 16일, 17일 토일 MT를 가자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현재 진행되는게 없네요.
여기 잘 안 오셨던 분들이나 처음 오신 분들도 부담가지실 필요는 없고 어찌되었건 관련된 업종에 있는 사람들끼리 편하게 모여서 이야기한다고 생각하고 오시면 됩니다. 실제 만나면 DB이야기는 별로 안하긴 하는데요. 하하~
제가 9월말 또는 10월달까지는 계속 바빠서 준비하기는 힘들듯해서요. 6월중순부터 다른 회사에 나가서 일을 하고 있는데 이번달까지 서버와 서비스들을 새롭게 이전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이 가장 바쁜 시기이구요.
지난번 안대로 날짜는 가능하면 그대로 하되 장소를 정해야하는데
ㅇ 남이섬 등 경기도 근처 (서울, 수도권 사람들은 오기 편하나 그외의 지역사람들은 거리가 멈)
-> 저녁때 고기구워먹고 다음날 자전거 타고 강 구경하기.
ㅇ 지리산 노고단 등 가볍게 산행할 수 있는 곳(미리 예약하면 산장에서 자는 것이 가능하나 저녁에는 입상통제가 되므로 오후에 모여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 아니면 산밑에서 민박을 하면 되는데 밤하늘의 별을 보는 재미는 좀 떨어질듯함)
-> 가볍게 땀 흘리고 산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기
** 참고로 지리산 노고단은 버스로 올라가며 한 천미터정도인가 높이 될 겁니다. 여기 위에 산장이 있으며 미리 예약하면 잠자는게 가능하고 여기서 조금만 가도 여러가지 봉우리에 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이곳이 등산의 출발점정도 되므로 노고단에서 잘일은 없지만 등산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배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으로 잡은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쪽의 산장들은 예약을 하지 않아도 보통 재워줍니다.
ㅇ 중부지역의 산밑 (어느곳에서나 와도 편한 곳)
ㅇ 서울 우이동의 민박집 (여기 시설 진짜 나쁨. 전에 두번인가 가긴 했는데...)
오겠다고 하시는 분들이 모두 산을 좋아한다면 등산을 하는 것도 좋지만 그게 아닌 분들도 있으므로 한명이라도 그런 분이 계시면 가볍게 산책정도 하면 될듯. 무엇이든 하기 싫은것 하는것은 좋지 않지요.
그외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말해주세요.
먼저 가능한 날짜나 또는 이날 했으면 좋겠다 또는 이날 피했으면 좋겠다 이런것들 말해주시고
두번째는 장소에 대해서 말해주시면 계획을 잡는데 도움이 되겠지요.
근데 이거 누가 총대메고 나머지 준비해야하는데요? 제 생각에 미리 예약같은것은 하지 않고 그냥 미리 장소나 교통편정도만 확인하면 될 듯 한데요. 물론 장소가 정해지고 인원도 어느정도 정해지면 미리 인터넷 통해서 확인하고 민박예약할수 있겠지요. 제가 공금은 가지고 있으므로 예약금 보내주면 되고. 민박은 방 두개잡고 남자들이야 설사 밖에서 잔다고 하더라도 여자회원분들은 방에서 재워야겠지요.
|